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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취임 후 첫 민주노총 방문ILO핵심협약 비준 등 양대노총 공동대응 강화에 공감
  • 노동과세계 황혁, 사진=변백선
  • 승인 2017.08.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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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후속대응 등 주요 노동현안 논의
ILO핵심협약 비준 촉구 공동서명,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등양대노총 공동대응 강화하기로

한국노총 김영주 위원장은 8월8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다. 한국노총에서는 문현군 부위원장, 권재석 대외협력 본부장, 강훈중 교육선 전본부 본부장, 이상욱 비서실장, 최정혁 교육선전본부 차장이 함께 방문하였다.

민주노총에서는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이영주 사무총장, 김욱동 부위원장, 김경자 부위 원장, 박민 대외협력국장, 남정수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직무대행은 “당선 후 한상균 위원장 면회 등 석방노력에도 감사드리며 양 노총이 새 정부 출범관련 시작과 입장의 차이는 있었지만 한국노총과는 박근혜정권 퇴진투쟁도 함께했고, 남북노동자 통일운동도 함께해왔다. 지금 함께해야 할 일이 많기에 공동대응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먼저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은 하반기 핵심사업으로 노조 할 권리,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ILO핵심협약비준을 촉구하는 공동서명을 포함해 함께 해나가자.”라며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포함한 법, 제도개선이 중요하니 공동투쟁을 해나가자”라며 하반기 사업 공조를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공공부문 산별대표를 하던 시기에부터 민주노총과 연대사업을 해왔고, 양대노총이 통 크게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결과에 만족할 수 없지만 처음으로 양대노총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마무리 지었다.”라고 의미 있는 투쟁으로 평가했다.

또한 “작년부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추진에도 양대노총이 함께 해왔으며 서로가 생각하는 속도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양 노총이 단결을 통해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자.”라고 지속적인 연대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간담회에서는 ▲ 공공부문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이후 일자리위원회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쟁점과 현안 문제 ▲ 최저임금 확정 후 임금체계 문제 등 후속대책 ▲ 규제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무분별한 규제완화 반대 등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도 찾기로 했다. 다음주 양대 노총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ILO핵심협약비준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더불어 한상균 위원장 석방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과세계 황혁, 사진=변백선  webmaster@worknworld.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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