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과세계 변백선

소성리사드배치철회 성주주민대책위,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등이 6일 오전 “사드는 결코 전쟁방지나 평화를 지키는 무기가 아니”라고 유서를 남기며 사드철회의 마중물이 되고자 했던 故조영삼 열사의 49재와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해 전쟁 반대와 조건 없는 북미, 남북 대화 재개 및 배치된 사드의 조속한 철거를 촉구하며 3보1배 평화행진에 나섰다.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7일은 故조영삼 열사가 사망한지 49일이 되는 날이다.

3보1배 평화행진단은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대북선제공격을 포함한 대북 제재와 군사적 압박이 주된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 한반도 전쟁위기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커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는 7천만 겨레의 목숨을 담보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도발적 언동과 대북 군사적 조치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드 배치는 우리나라를 미일 MD 및 동맹의 하위 파트너로 옭아매어 중국과 적대하게 만들고, 동북아 신냉전을 몰고와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요원하게 한다”며 “우리는 온몸으로 올리는 자주와 평화의 기도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지며 이 땅의 자주와 평화를 해치는 ‘그. 모든 쇠붙이’들을 거두고 자주와 평화의 싹을 틔우는 행진을 한다”고 밝혔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 노동과세계 변백선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