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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9기 집행부 직접선거 합동연설회, 11번째 지역 세종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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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9기 지도부 직접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11번째 지역 합동연설회가 11월 21일 세종충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약 2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70여명의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지역본부 후보 연설은 단독출마한 문용민 본부장 후보(금속노조충남지부), 권오대 수석부본부장 후보(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 코리아웨코스타지회), 홍종인 사무처장 후보(금속노조 충남지부 유선기업지회)가 차례로 세종충남 노동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소통하는 열린 지역본부’, ‘투쟁하는 지역본부’, ‘세종충남지역 10만 조합원 시대 개막을 위한 확실한 토대 구축’이라는 3대 과제의 달성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민주노총 후보들은 추첨을 통해 결정된 기호3번 윤해모 후보 조, 기호4번 조상수 후보조, 기호2번 이호동 후보조,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후보조는 주어진 15분의 시간 동안 80만 조합원을 향한 약속과 포부, 실천의지와 결의를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합동연설회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질의내용 중 3개의 공통질문을 뽑아 후보당 각 질문마다 3분 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기된 공통질문은 △문재인 정부는 직무급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민주노총의 대안적 임금체계 방향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고용의제, 특히 숙련노동에 대한 자동화 대체로 일자리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될 텐데 이에 대한 민주노총의 대응방향과 대안은 무엇인가? △소위 청와대 만찬 불참에 대해서 비판적인 조합원 의견도 상당히 있는데 이러한 비판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등이었다.

당장의 현안부터 변화되는 노동환경 하에서 민주노총운동의 새로운 운동방향까지 민주노총 조합원, 간부들의 고민을 함축하고 있는 질문들에 대해 모든 후보들이 공감을 표하고 자신들의 견해와 대안들을 제시했다.

합동연설회는 참가자 전원이 힘차게 민주노총가를 합창하며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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