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민주노총뉴스 노동 메인탑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기구 재편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 결정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시기 등 구체적인 방침은 위원장에게 위임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제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재편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가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5일 16개 가맹산별조직과 16개 지역본부 대표자가 참여하는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개최해 이와같이 결정하고, △노사정대표자회의 참가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위한 논의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기구 재편 논의임을 분명히 한다 △노사정대표자회의 참가와 함께 실질적 중앙 정례 노정협의, 산업·지역별 정례 노정협의, 초기업교섭(산별교섭) 활성화 등 중층적 교섭구조 실현을 병행한다 △노동시간단축 ‧ 최저임금 관련 개악이 일방 강행될 경우 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를 재논의 한다는 등 참가방침을 밝혔다.

지난 1월 11일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위한 민주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위원장, 경총 회장, 대한상의 회장, 노동부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6명이 참여하는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할 것'과 '대표자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의 위원 구성, 의제, 운영방식, 심지어 명칭까지 포함하여 그 어떤 개편 내용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으로 민주노총에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제안했다.

민주노총이 제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민주노총은 이에 대해 기존의 노사정위원회 해소를 전제로 한 노사정위원장 제안을 열린 자세로 평가하고, 제안된 1월 24일 노사정대표자회의 참가는 어렵지만 민주노총 내부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오늘 중집회의를 통해 노사정대표자회의 참가를 결정했다.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들은 민주노총이 전체 노동자들의 요구와 입장을 대표해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가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사회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하면서도, 지금 정부와 국회가 노동시간 단축관련 근로기준법 개악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우려하면서 '노동시간단축 ‧ 최저임금 관련 개악이 일방 강행될 경우 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를 재논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노총의 중집 결정에 따라 노사정대표자회의 참여시기는 구체적 협의를 통해 결정하되 최종적으로 김명환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동과세계 변백선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