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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뉴스] "유럽에서의 사회적 대화는 EU의 근간을 이룬 DNA와 같다"주한 유엔대표부, 양대노총 '사회적대화 워크샵' 기자간담회
  • 노동과 세계 손지승 기자
  • 승인 2018.04.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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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19년만에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석하면서 노동, 사회, 경제 문제등 한국사회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정착 되지 않은 사회적 대화의 해법으로 국내에서는 유럽의 사례가 주로 소개 되고 있는데 유럽의 사회적 대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사회적 대화 워크숍'이 10일 주한 유럽대표부와 민주노총, 한국노동이 함께 주관해 서울에서 개최 된다.

주한 유럽대표부는 9일 사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사회적 대화 워크숍'에서 논의될 내용에 대한 소개를 발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밝혔다.

주한 유럽연합대표부의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사회적 대화는 유럽의 근간을 이루는 DNA와 같다. 기업과 국가 그리고 유럽연합을 세울 때도 우리는 사회적 대화를 기본으로 했다"며 "사회적 대화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구와 같고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모여 신뢰를 쌓고 이해를 넓혀 가야 한다"고 이번 워크샵의 의미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번 워크샵을 위해서 유럽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중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고용, 사회, 국제이슈 총괄 부서장인 루이스 프라츠는 "유럽에서 사회적 대화는 투자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끌어 주고 일자리를 만들고 노사를 화합하게 만든다고 믿고 있다"며 "사회적 대화가 필요한 큰 이유는 우리가 안고 있는 세계화, 인구변화, 디지털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라고 발제 내용을 일부 소개 했다.

4천4백만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는 유럽노총(ETUC)의 루아이리 피츠제랄드 사회적 대화 자문관은 "유럽사람들이 노조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노와 사의 입장 그리고 노사정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소개 하겠다. 유럽도 사회적 대화가 잘 자리 잡기는 했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많은 인내와 노력 그리고 파트너 간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노동조합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대화에 대해 발제 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의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언급된 발표 이외에도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포르투칼 사무소의 레이하드 나우만이 소개하는 '포르투칼의 사회적 대화'와 네덜란드 사회경제위원회의 롤란드 츠비어스 선임 경제담당관이 소개하는 '네덜란드의 사회적 대화' 등 도 함께 발표 될 예정이다.

노동과 세계 손지승 기자  polyon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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