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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절망, 국가폭력 상징 '쌍용차' 희망의 상징으로 바꾸자”7일 오후 쌍용차 희생자 추모 및 해고자 복직 범대위 대한문 앞 분향소에서 기자회견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5년만에 다시 모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마힌드라그룹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노동자 문제를 이야기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쌍용차 노동자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투쟁한지 만 9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은 아무런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쌍용차 범대위는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비롯해 전교조, 민변, 반올림, 참여연대 등 199개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폭력, 손배가압류, 문재인 정부가 해결하라!” 쌍용차 범대위가 7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쌍용차 범대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노동자를 향한 국가 폭력과 사법 농단의 폐해를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쌍용차 범대위 소속 노동,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대표자 50명은 쌍용차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10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쌍용차 회계조작 의혹 국정조사 ▲쌍용차 회사-경기경찰청 공모 파업 유도 및 노조파괴 사건 국정조사·특검 도입 ▲2009년 7∼8월 쌍용차 살인진압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쌍용차 사태 관련 형사처벌자 사면복권 ▲손배가압류 철회 ▲대법원 쌍용차 재판거래 진실규명 및 책임자 처벌 ▲쌍용차 희생자 가족 지원방안 마련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 ▲정리해고제 폐지 ▲사법농단 특별법 제정 및 쌍용차 정리해고 사건 재심 등이다.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7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범대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8월 5일이면 쌍용차 노동자들이 함께 살자고, 생존권을 지키자고 투쟁한 지 만 9년이 된다. 해고 노동자들은 아직도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복직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약속만 과잉이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정부가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용진 문화연대 대표는 "쌍용차 문제는 사법 농단을 저지른 대법원, 쌍용차 자본, 경찰이 각각 책임져야 할 부분이 얽힌 한국 사회 모순의 총체"라며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인 정부가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훈 민중당 국회의원은 “국가가 살려달라는 국민을 어떻게 대해 왔던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국가폭력과 사법농단으로 저질러졌다.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쌍용차 노동자들의 복직은 노동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일 뿐 아니라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길”이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범대위 기자회견에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 지부장은 "고 김주중 동지의 사망에 관해 쌍용차 사측 대표가 진정성 있는 사과, 이것을 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정부 관계자와 사측 대표와 3자 만남을 통해 어떤 계획과 방안이 있는지 물으려 한다"고 말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문 대통령은 쌍용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회장에게 해고자 문제를 언급했지만, 여전히 문제 해결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고 김주중 동지의 사망에 관해 쌍용차 사측 대표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빠른 시일내에 정부 관계자, 사측 대표와 3자 만남을 통해 어떤 계획과 방안이 있는지 물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대표 50명은 기자회견이 끝나고 분향소 앞에서 숨진 30명의 해고노동자와 가족을 추모하며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30배를 했다.

쌍용차 범대위는 이날 오후 4시 경 '쌍용차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10대 요구사항'을 들고 청와대로 향했다. 18일 오후 3시에는 시청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행진하는 범국민대회를 연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한 쌍용차 범대위 구성원들이 정리해고와 국가폭력으로 인해 숨져간 30명의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그 가족을 추모하며 30배를 올리고 있다.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왼쪽)과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이날 오후 4시 '쌍용차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10대 요구사항'을 들고 청와대로 향했다. (사진=금속노조 쌍용차지부 트위터)

노동과세계 안우혁  kc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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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사기 종교갑질 심각하다 2018-08-11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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