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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136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관
  • 노동과세계 편집실
  • 승인 2018.12.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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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2월 12일 낮 12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36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이 주최하고 보건의료노조가 주관한 이날 정기 수요시위는 장민경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 조직국장의 사회로 시흥 장곡중학교 학생들의 여는 노래 <바위처럼>으로 시작되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요 정기시위를 한지 내년 1월이면 27년을 맞게 된다, 지난주에도 한분의 할머니가 끝내 일본의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소천하셨다, 이제 겨우 스물 여섯분의 할머니들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이 문제에 대하여 사과하고 법적 배상을 하게 만들려면 한국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문제인 정부는 더이상 할머니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힘을 모아 힘차게 싸우자”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수요시위에는 미아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 인도네시아에서 온 참석자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노조 지부 간부 120여명과 시흥 장곡중학교 학생들과 전주 우림중학교, 전주 성심여고, 인천 양정여고, 신흥중학교를 비롯한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국민대학교 학생등 300여명이 참석, 소녀상이 놓여 있는 ‘평화로’를 가득 메운 채 진행되었다.

보건의료노조 지역사무처 간부들로 구성된 율동팀은 힘찬 율동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자유발언에 이어 진행된 ‘평화의 나비기금 전달식’에서는 보건의료노조 각 지부에서 모금한 성금을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에게 전달하였다.

보건의료노조와 참가자들은 이혜련 상계백병원지부장이 읽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에 대해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를 인정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할 것 ▲일본군 성노예 전범자를 처벌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 중단 할것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역사 교과서에 기록하고 추모비와 사료관을 건립할 것을 촉구 했다. 아울러 한국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치유, 배상문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동과세계 편집실  kc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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