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19일 단식 39일차를 이어가고 있는 콜텍 임재춘 조합원을 만났다.
임재춘 조합원은 혈압과 심장 박동수 이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환 위원장이 건강 악화를 우려하자 그는 “박영호 사장이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는 상황이다.”라며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인근 콜텍 지회장은 민주노총 차원에서 집중집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고 위원장은 실무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금일 오전 11시부터 지회와 사측은 교섭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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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 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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