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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유독가스 유출사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규탄
  • 노동과세계 충남세종본부
  • 승인 2019.05.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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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충남본부

27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한화토탈 유독가스 유출사고 특별근로감독·합동조사 플랜트건설 노동자 배제하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규탄 기자회견과 지청장면담이 있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한화토탈 유독가스 유출사고와 관련한 특별근로감독과 시민과 주민이 참여하는 합동조사에서 “한화토탈 사측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 노동자들을 배제하고 있다.

이에 플랜트건설 충남지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화토탈 사측은 지금 이 순간에도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을 출입시켜 일을 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사측의 “외부인이라 출입시킬 수 없다”는 주장에 분노하고 있다.

또한 “한화토탈 사측은 지난 4월 18일 일어난 현대오일뱅크 질식사망사고, 2월 12일 한화토탈 EVA 설비 클리닝 작업 화재사고(9명 부상), 4월 3일 CFC공장 화재사고, 4월 24일 BTX공장 화재사고(1명 부상), 4월 26일 NCC 공장 폭발사고 때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유독가스 유출사고 시에도 사측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에게는 뒤늦게 사고사실을 통보하였고 이로 인해 병원진료를 받은 990명 중 949명이 플랜트 노동자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부는 이러한 중대사고가 발생해도 "노동부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분노하며 플랜트노조가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절박한 이유는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면담을 통해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이 바로 사고의 당사자이자, 피해자라는 것, 그리고 노동자 참여 배제를 많은 분들이 규탄하고 있다는 것, 한화토탈과 그린케미칼 노동조합은 플랜트건설 노동자 참여 없는 특별근로감독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노동부가 끝까지 참여를 배제한다면 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노동과세계 충남세종본부  kc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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