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분쇄, 기획폐업 분쇄, 노동3권 쟁취, 고용 승계 쟁취, 생존권 사수’

ⓒ 충남세종본부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현대차 신평대리점(당진) 노조파괴, 기획폐업에 맞서 투쟁 중이며 어제(6.4)는 화요문화제가 있었다.

판매연대지회는 매주 화요일 ‘노조파괴 분쇄, 기획폐업 분쇄, 노동3권 쟁취, 고용 승계 쟁취, 생존권 사수’ 투쟁 승리를 위한 문화제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신평대리점 앞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신평대리점은 지난 5월 판매연대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대리점 소장이 기습적으로 폐업을 하고 영업노동자들의 영업코드까지 해지해 현재 디리점을 점거하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아침에 영업소 폐업과 영업코드를 박탈당한 영업노동자들은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 앉은 기분이라며 분노하고 있고 이는 분명히 현대자동차의 비호 아래 계획된 폐업과 코드 삭제라고 확신하고 있다.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신평대리점 투쟁은 현대자동차의 노조파괴 노동자 죽이기의 하나”라며 “반드시 이 투쟁 승리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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