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로 공원 농성장과 광화문 사거리에서 위험의 외주화 금지 약속을 담은 산안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촉구했다.
2주간의 농성기간에 아침, 점심, 저녁 대시민 선전전, 광화문 사거리-청와대 행진과 청와대 앞 약식집회, 제대로 된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 촉구 기자회견, 구의역3주기 및 故김태규 노동자 49재 추모문화제 등을 열고 하위법령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선전전과 투쟁을 병행했다.
전국 각 지역본부도 노동(지)청 앞 1인 시위,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제출, 대시민 선전전 등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개정 하위법령에 노동자 요구와 목소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개정 투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은 전국 선전전 현장 조합원들의 소중한 기록을 취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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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 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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