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별 집중 투쟁의 날로 서울지역본부과 중앙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영남대의료원을 찾았다. (사진=보건의료노조)

해고자 복직! 노조 기획탄압 진상조사,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노조 정상화! 영남학원재단 민주화!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이 7월 17일, 17일째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보건의료노조 지역본부별 집중 투쟁의 날로 서울지역본부과 중앙집행위원회 위원들이 영남대의료원을 찾았다.

한편, 16일 오전에는 영남대의료원지부와 같이 창조컨설팅이 개입해 노조파괴를 겪은 사업장인 발레오만도, 유성기업 등의 노조 간부들이 영남대의료원에 모여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후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장(영남대의료원지부장 겸임)과 간담회를 통해 지부 상황을 공유하고 이후 연대를 함께 다짐했다. 영남대의료원지부는 이 날 오후에는 두 번째 산별현장교섭을 마치고 투쟁문화제를 진행했다.

영남대의료원 로비농성 모습. (사진=보건의료노조)

 

16일 오전에는 영남대의료원지부와 같이 창조컨설팅이 개입해 노조파괴를 겪은 사업장인 발레오만도, 유성기업 등의 노조 간부들이 영남대의료원에 모여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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