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 영남권 노동자대회’가 10월 8일 오후 4시 영남대의료원 앞 네거리에서 열립니다. 이날은 박문진(보건의료노조 지도위원), 송영숙(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 동지가 “노조 파괴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노동조합 정상화·해고자 원직복직”을 외치며 영남대의료원 70m 고공에 오른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돈을 받고 노조 파괴에 앞장섰던 창조컨설팅 노조 파괴범들에 대해서 대법원서도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범죄자들에게 불법행위를 의뢰하고 함께 범법행위를 한 사용자들은 이제라도 백배사죄하고 원상회복 조처해야 마땅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영남대의료원은 여전히 발뺌으로 일관하고 3차례 진행된 ‘사적 조정’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13년의 투쟁 끝에 결국 ‘살기 위해’ 하늘 감옥을 선택한 두 동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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