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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임시대의원대회 개최…하반기 총력투쟁 결의영남대의료원지부, 광주기독병원지부 투쟁 승리 결의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총력투쟁 펼치기로
11월 9일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개최
  • 노동과세계 강연배 (보건의료노조)
  • 승인 2019.10.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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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오전 대구광역시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보건의료노조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의 반노동 정책 기조를 바꾸고 투쟁 사업장 지부를 지원하기 위한 하반기 총력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투쟁과 함께 보건의료인력원 설치,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과대학 설치 투쟁을 집중하여 벌이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0월 8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하반기 투쟁 계획으로는 민주노총과 함께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하반기 투쟁에 적극 앞장서며 11월 9일 3시 서울에서 열리는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개악 저지, 비정규직 철폐,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19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전국 10만 노동자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보건의료인력원 설치, 공공의료강화와 공공의과대학 설치, 비정규직 철폐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보건의료인력법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법에서 명시한대로 보건의료인력원을 조속히 설치할 것을 촉구하며 보건의료노동자들의 가장 큰 문제인 인력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의료 강화를 요구하는 한편 의사의 부족으로 PA라는 이름으로 간호 인력들이 의사들의 역할까지 대신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 인력을 늘려야한다는 의미에서 조속히 공공의과대학을 설치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고문으로 일관하고 있는 국립대병원의 간접고용 비정규직들의 정규직화를 강도 높게 촉구할 예정이다.

10월 8일 오전 대구광역시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보건의료노조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열리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대의원들은 100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의료원지부의 투쟁 상황과 사적 조정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대응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싸움의 정당성과 사회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박정희에게 강탈당해 사유화된 영남학원의 민주화를 위한 순례 투쟁을 확정했다.

또한 대의원들은 광주기독병원의 직장폐쇄를 반드시 중단시키고, 장기파업투쟁을 승리로 만들며, 모든 지부의 임단협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산별연대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나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과 함께 하반기 투쟁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나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 보건의료노조는 투쟁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며 전 조직적 역량을 기울여 총력투쟁하자고 호소했다.

양동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 정부의 노동정책은 규제완화와 노동개악 정책이다, 돈 되는 것을 자본에게 넘겨주기 위한 정책과 의료민영화가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산별노조 활동을 제약하고 노동기본권을 제약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에 10% 이상의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과세계 강연배 (보건의료노조)  kc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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