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과세계 변백선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해고노동자들이 19일 상암동 MBC 문화광장으로 모여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생중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과 심경을 밝혔다.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은 상암동 MBC 문화광장에서 펜스와 경찰병력을 뒤로한 채 MBC 앞에서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절규했다.

이들은 6월 30일부터 지금까지 정부와 도로공사로 인해 발생한 1500명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 앞을 찾아가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청했지만 그 과정에서 경찰병력의 강제진압과 연행 뿐이었다.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해고노동자들은 "대통령께서 제시한 정규직전환 정책과 더불어 대법원 판결과 취지가 있다. 노사간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는 형식적인 이야기는 중단했으면 좋겠다. 저희가 증명 했듯이 대통령께서 결단해야 해결이 된다"라며 "그 결단을 요금수납원과 대화의 자리에서 밝혀 주시기 바란다. 그리하여 대통령의 진정성과 의지를 요금수납원과 수많은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증명 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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