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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없던 학교 이야기 <누가 우리를 멈추랴!> 책 출간학교비정규직 노동운동 10년, 나의 아름다운 노동조합 이야기
  • 박성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 승인 2020.01.03 11:24
  • 댓글 11
<누가 우리를 멈추랴!>

학교비정규직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가운데 최대 규모다. 그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학교 속 투명인간에서 권리를 자각한 노동자로 성장하고 변모해온 놀라운 역사가 책으로 나왔다.

학교는 단지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이 학습하는 곳만이 아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는 교사만이 아니라 아이들을 먹이고, 돌보고, 예술·체육·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가르치고, 아이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을 학교는 강사, 상담사, 영양사, 조리사, 사서,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실무사 등으로 부르고, 어떤 정치인은 ‘아줌마’로 부르기도 했다.

이들은 학생들을 키운다는 보람과 학교와 사회의 차별 속에서 낮은 임금과 열악한 노동 환경을 견디며 일해 온 노동자들이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현실을 자각하고 학교와 제도라는 편견과 차별의 장벽을 부수고 자신들의 권익을 찾고 올바른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을 결성하고 싸워온 지 10년이 됐다. 그 10년의 발자취와 뒷이야기까지 이 책 상·하 두 권으로 정리했다.

상권에는 조합원들이 선정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10년 중 10대 사건, △10주년 기념 조합원 설문조사 - “조합원이 생각하는 노동조합과 노동조합 활동”, △전·현직 간부 대토론회- “눈물로 얼룩진 학교 회계직에서 당당한 교육공무직으로” 등이 실려 있으며, 황당하지만 웃음 짓게 하는 에피소드를 찾아 기록한 △전국수다방 - “이게 다 노동조합 때문이야”는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부록으로는 인터넷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기사 <학교에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모아놓아, 학교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종의 실태와 현황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책 서두에는 전국 교육감들의 추천사도 담겨 있다. 경기도 교육감 시절 학교비정규직 노동운동을 지지해준 김상곤 전 교육부장관은 추천사에서 “학교 현장의 보이지 않는 다양한 노동이 우리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고, 그 노동의 현실이 너무도 열악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기억합니다. …… 학교의 관리자를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도 이 책을 읽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노동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를 갖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하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교육이야말로 참교육이라는 외침에 공감한다고 했다. 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지난 10년의 이야기 그리고 조합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부대끼며 살아 온 희망, 눈물이 오롯이 담겨있는 한 권의 책이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이야기들은 그 자체가 감동적인 노동의 서사입니다.” 라며 책을 추천했다.

하권은 인터뷰 모음집으로 “지부 사람들, 10년의 기록”의 제하에 전국 광역시도 16개 지부의 역사와 초대 지부장, 현 지부장, 조직국장 등의 기억과 변화, 눈물어린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태의 초대지부장은 “‘노동조합을 처음 시작한다고 할 때 모두가 말했다. 학교가 조직되겠느냐, 조직이 된다고 한들 유지되겠냐, 파업이 되겠냐, 탄압 한 번으로 모두 쓰러질 거다’며.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조차도 반신반의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소회를 밝혔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이시정 초대 사무총장(현 부본부장)은 “학교 비정규직의 대규모 조직화와 투쟁은 민주노총이 우리 시대 노동자들의 대표성을 갖도록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조직의 위상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가운데, 지난 10년을 “1980년 노동야학부터 40년 노동운동을 해왔는데, 나의 40년 노동운동 역사에서 지난 10년이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었다고 말한다.

<누가 우리를 막으랴>는 학교 노동현장의 변화에 대한 기록이자, 그 역사를 만들어 온 수많은 사람들의 감동어린 이야기책이기도 하다.

안명자 본부장은 “이제 새로운 꿈을 꿀 때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성장해온 우리가 사회에 기여하며 노동의 중심이 되고 있듯이, 앞으로 우리의 작은 노력이 나비효과처럼 세상으로 나아가 결국엔 세상을 바꿀 태풍이 될 거라 믿어요”하고 말하고, 전 수석부본부장인 최영심 도의원(전북도의회)은 자신의 변화가 자기도 믿기지 않는다며 노조는 “삶이 완전히 바뀐 터닝포인트였어요 ... 노조 활동을 하면서 영양사 외에 또 하나의 직업을 가졌고, 여기 도의회까지 오다보니 삶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어요”라고 했다.

이밖에도 시위도 파업도 몰랐던 평범한 여성들의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나 하나만의 삶을 살다가 내 가정과 나만 생각하다가 여러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들이 생겼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모든 게 노동조합 덕분이예요”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투쟁현장에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도 했죠. 유치원 다니던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됩니다. 엄마 곁에서 보고 배운 덕분인지 남달리 정의롭기까지 해요. ... 조합원들이 투쟁으로 어떤 결과를 쟁취하는 기쁨은 누려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겁니다.”

“노동조합은 국가나 사회가 끝없이 배제하려는 사람을 가이드라인에서 밀려나지 않게 막아주는 버팀목이에요. ... 앞으로 인생에서 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을까요?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더 성숙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만들어주는 곳이 노조예요.”

“학교 다닐 때 공부가 너무 싫었어요. ... 근제 제 운명은 배움이라는 걸 여기 와서 깨달았어요. 그 때 못 배웠던 것을 배웠고 제 삶은 윤택해졌거든요. 노동조합은 저에게 변화를 주고 배우게 하고, 베풀 수 있는 시간을 안겨준 곳이에요”

저자 김유경은 영화 프로듀서이자 시나리오 작가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계기로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인연을 맺었고 이 책을 집필했다. 작가는 “제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신감과 자부심이 넘치고 당당했으며,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차별받던 지난 시간이 서러워서 울고, 바빠서 챙기지 못한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울고, 함께해 온 동지들에게 고마워서 울고 또 섭섭해서 울었습니다. 그 눈물에 전염되어 저도 많이 울었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혼자 먹먹해지곤 했습니다.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정말 잘 싸웠습니다. 당신들은 제가 살아오면서 만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신들의 빛나는 투쟁과 반짝이는 눈물에 저의 온 마음을 다해 존경을 보냅니다.”라면서 이 책을 마무리한다.

<누가 우리를 멈추랴!>

박성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책국장  kctu@hanmail.net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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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한 2020-01-05 21:25:49

    반갑습니다..

    억울한 일이 있어서 도움 요청 드립니다.. 도와 주십시요..
    저의 아들이 얼마전 군 제대 직후 질병으로 사망 하였읍니다..
    아들 사망관련 억울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기 위해여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읍니다..
    많은 동의가 필요 합니다....(1월 內 20 만건) 많이좀 도와 주세요..(1월1일~1월30일 까지)가족들과 주변에 전달좀 해서 많이좀 도와 주세요..
    보내준 아래 링크에 접속하면 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cnF0CX   삭제

    • 10 담마진은 두드러기다 2020-01-04 14:11:12

      살다살다 담마진 (두드러기)로 군대안간사람 처음본다 매우수상하다
      두드러기로 군대안간 황교안이 특전사 출신한테 문재인대통령한테
      나라를 지킬의지가 있냐고 적반하장으로 지랄이다 정말 뻔뻔하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황교안 병역의혹 검색해보자
      1 황교안 자녀의혹 검색필독 2 나경원 자녀의혹 검색 필독 3 이재명 실체 검색 필독하자 (황교안 나경원 자녀의혹 매우 심각하다 더 썩은 정치인들이 조국 교수님한테 지랄이다 속지말자 퇴출하자 )   삭제

      • 9조국이 청탁거절햇다고지랄이다 2020-01-04 14:05:59

        오마이 뉴스 특종입니다 동양대 교수 고백입니다

        1 유튜브 검색창에서 동양대 교수 고백 검색 필독

        2 유튜브에서 최성해 가짜박사 검색

        3 유튜브에서 사기꾼 최성해에게 대한민국이 놀아났다 검색

        (가짜박사놈과 정치검찰때문에 조국교수님 가족이 고통이 심하다 조국교수님 응원합니다 )

        4 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에서 홍정욱 딸 마약 밀수 검색

        5 홍정욱 딸 마약 밀수 3kg 검색 하자

        부모님한테 돈 타서 학교 다니는 미성년자 여자아이가 어디서 큰돈이 있나??

        공범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한다 경찰과 검찰은 반드시 철저히 조사하   삭제

        • 8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입니다 인 2020-01-04 14:05:23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입니다 인권운동 잘 한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 공부합시다 적극홍보합시다
          성범죄 1위하는 똥목사놈들이 (인터넷 다음유튜브 검색창에서 성범죄 1위목사 검색확인)

          특히 기독교인과 사장이 기독교인 개독회사에서
          아직도 종교차별하고 지랄한다

          성범죄 1위 똥목사 웃긴다 하하하 여자들이 불쌍하다
          나는 성범죄 1위 똥목사보다 낫다하하하
          성범죄 1위 똥목사들은 여신도 먹지말고 빵과 치킨을 먹어라

          공직자 종교차별신고는 문광부 홈페이지 들어가 하십시요
          인터넷 다음네이버 구글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필독하자   삭제

          • 7조국 장관님 대한민국 리더가 2020-01-04 14:05:05

            조국 장관님 대한민국 리더가 되어 주십시요 부탁합니다 !!
            조국 법무부장관님 검찰 개혁 불쏘시개 역할 완수하고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님이 대한민국 리더감인지 확실히 알았읍니다
            윤석열이 검찰이 정치 검찰이라는 것을
            표적수사 과잉수사 불공정수사를 국민들은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알았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반드시 검찰 개혁이 필요한것을 알았읍니다
            검찰 개혁은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들이 하겠읍니다
            대한민국은 조국 장관님같은 리더가 필요합니다
            조국 파이팅   삭제

            • 6애국기업삼성파이팅 2020-01-04 14:04:43

              일본이 삼성과 한국경제를 힘들게한다
              삼성같은 대기업도 일본한테 당하는데 중소기업들은 오죽하겠나세계경쟁을 하려면 삼성과 같은 일류 기업들이 많아야 한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삼성같이 수출많이 하는 회사는 애국기업입니다 다른 나라 시다바리 기업은 오더 없으면 망한다
              중소기업도 다른나라 대기업한테 게임이 안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경쟁할수 있는 대기업이 많아야 부국강병이된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생각하지 말고 정신차리기 바란다 부탁합니다
              국민기업 애국기업 삼성 파이팅   삭제

              • 5애국애민정신공부하자 2020-01-04 14:04:22

                세종대왕 한글창제 영화 모두 봅시다적극홍보합시다
                역사에 숨겨진 한글창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천만다행입니다유교 국가인 조선의 세종대왕님은 죽기전에 유생들의 반대도 무릎쓰고 유언으로 한글창제에 공이 많은 신미대사에게 우국이세혜각존라는 긴법호를 내렷다고합니다 세종대왕님은한글창제후 한글활자로 처음 만든책이 불교책인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입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도 세종대왕님도 부처님 제자입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신미대사 검색해 공부하고 역사도 영화도 평가바랍니다 세종대왕님 이순신 검색해서 공부하고 애국애민정신 실천합시다 영화강추   삭제

                • 4개독역사외곡과사기알기 2020-01-04 14:03:52

                  대한민국에서 역사 왜곡를 가장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 개신교들이다

                  개신교인들이여 당신들이 역사 왜곡을 가장 심하게 하는 사람들이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 검색 필독하고 정신차려라

                  이순신장군을 초등학생도 아는 나라를 구한 구국영웅인지 사탄이 아니다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사람들은 매국노같은 자들이다

                  초딩도 아는 역사 왜곡과 사기를 치지 마시요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 주장도 합리적인 사고만 있으면 초딩도 아는 사기다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종교개.판 검색 필독하고 정신차려   삭제

                  • 3종교에 미친 인간들아 지구에서 2020-01-04 14:03:26

                    종교에 미친 인간들아 지구에서 지랄말고 천국이 좋으면 빨리 천국가세요 신세계 좋으면 빨리 신세계로 가세요 여기는 인간세계다 인간을 사랑하고 좋은인간이 되자 부탁한다 *** 다음 유튜브 구글에서 성범죄1위 목사 검색 필독하자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 필독하자 공부하면 초딩도 아는 종교사기 속지말자 양심불량 사기금지 부탁합니다 이글을 복사 홍보합시다 **국민 여러분 종교 자유는 기본 인권이다 그러나 종교 사기는 믿지 말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원성취하소서   삭제

                    • 2종교 개판이다 정신차리자 2020-01-04 14:03:09

                      종교 개판이다 정신차리자
                      인터넷 다음 네이버 구글 유튜브 검색창에서 아래 내용 검색해서 필독하자

                      1 종교개판이다

                      2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

                      3 이순신장군을 사탄이라는 개독사기 속지말자

                      4 성범죄 1위 목사

                      5 성경 짜집기

                      6 시대 정신 (유튜브 검색)

                      7 암환자 검색해서 필독하세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버진스키- 검색바랍니다 )

                      (유튜브 검색창에서 -암에 걸린 의사들은 항암제를 거부한다-검색하자
                      8 외계인 기술 (마이클 울프 검색하자)

                      9 종교자유정책연구원

                      10 개독 목사 장경동 망언은 사기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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