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대 울산에서, 반전평화대 대전에서 주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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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nodong.org/main/images/video1.gif><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nodong_tv&no=51>민족자주대(울산) 8월6일 활동 영상(노동방송국)</a>

<img src=http://nodong.org/main/images/video1.gif><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nodong_tv&no=50>반전평화대(대전) 8월6일 활동 영상(노동방송국)</a>

노동자통선대 일정을 시작한 후 첫 주말 - 민족자주대는 울산에서 반전평화대는 대전에서 각각 활동을 하였다.

울산에 도착한 민족자주대는 아침 선전전을 변전소사거리에서 진행하였다. 선전전은 노동자 통일선봉대와 울산,부산,대구지역 자주통일실천단들이 함께 울산지역 노동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울산대학교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통선대원들은 이후 오전 10시 울산대공원에서 백두한라 행진단 환영회 및 기자회견을 가지고 11시 공업탑에서 달동공원까지 시가행진과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13시30분엔 울산지역건설플랜트 구속자 석방 촉구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를 구치소 앞에서 진행하였다. 울산지역건설플랜트노조는 2005년 3월에 단협쟁취를 위한 파업에 돌입하여 76일간에 강고한 파업투쟁을 진행하였고 합의점을 도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합의사항을 지키지 않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촛불집회등을 지역에서 진행하며 구속자석방 손배가압류 철회 노조탄압중단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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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앞에서 대덕사 조합원 생존권 쟁취를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덕사 지회는 2005년2월 28일 사측의 일방적 폐업 159일 현대자동차 정문 앞 천막농성 23일간의 투쟁이 진행되고 있다. 대덕사지회 및 금속노조 울산지부의 강력한 투쟁으로 원-하청불공정거래, 역수입등을 사회여론화 하였고 현대차 조합원에게 부품업체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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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부터는 정자 해수욕장에서 백두한라 대행진단 환영회 및 해변 통일 문화제를 열고 울산시민들을 만났다.

한편 반전평화대는대전역 등 대전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유인물을 나누어주며 통일의 열기를 대전시민들과 함께 했다. 저녁에는 대전 대행진 행사에 참여해 개사곡과 율동을 선보이며 노동자통선대 문예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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