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안산,의왕,광명 등지를 돌며 연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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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nodong.org/main/images/video1.gif><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nodong_tv&no=61>8월10일 활동영상(화성,안산,의왕,광명) (노동방송국)</a>

8월 10일 노동자통선대는 경기지역 일원을 돌며 투쟁사업장을 방문, 연대투쟁을 벌였다.

노동자통선대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아침선전전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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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에는 안산 동서공영 해고자 복직투쟁에 결합하였다.
동서공영은 노동부 복직 판결 이후 2일 만에 다시 해고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경기금속노조에서는 천막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동서공영이 자행한 김장곤 동지를 학력문제로 해고하는 것은 7~80년대 자행한 구태의연한 노조탄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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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엔 전국시설노조 한전기술지부 투쟁 사업장에 도착해 연대투쟁을 하였다.
전국시설노조 한전기술지부는 2005년 임단협 승리와 부당해고 노동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중인 사업장이다. 사측은 노조탄압에 맞서 피켓팅을 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전국시설노조 한전기술지부 간부 5명에 대해 계약을 해지을 , 결국 해고를 자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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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6시 폭우가 쏟아는 가운데 공장폐쇄 저지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의왕 로템공장에서 연대투쟁을 하였다.
노동자통선대와 로템 조합원들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노동자로써의 뜨거운 정도 함께 나누었다. 더욱이 장기투쟁을 하면서 2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통선대의 저녁을 준비한 것은 '연대'를 넘어 인간에 대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오후8시 안산공대 앞에서 안산시협 노동자통선대 환영문화제와 연대투쟁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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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노조 안산공과대학지부는 파업투쟁과 본관 2층 학장실 앞 점거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안산공과대학 조교는 본교의 졸업생으로서 학과 행정업무를 맡고 있으며 대학직원과 동일한 업무를 맡고 있어 조교라는 보기 좋은 이름으로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이다.
대학노조 안산공과대학지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고용안정 쟁취의 요구를 걸고 투쟁하고 있다.

밤11시 하루 일정을 마친 노동자통선대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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