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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건희 강경식 고소고발기아차 인수공작 과정의 배임 횡령·수뢰 혐의 제기
민주노총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를 고소고발하고 구속수사를 촉구 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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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지난 9월1일 기자회견을 열어 "안기부 도청테이프에 의해 기아의 부도는 삼성재벌과 정부 관료들의 치밀한 합작품이었음이 드러났다"며 "삼성의 기아차 인수과정에서의 위법사실에 대한 포괄적인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어 이수호 위원장, 금속산업연맹 전재환 위원장, 기아자동차노조 남택규 위원장이 연서명한 고소고발장을 검찰청에 접수했다.

민주노총이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기아차 인수를 위한 로비자금과 97년 대선후보, 국회의원, 정치인, 검찰 등 제공한 로비자금 조성과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97년 4월 작성된 '국내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의 필요성과 정부의 지원방안' 보고서 외부유출로 기아, 쌍용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정치자급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형법상 뇌물공여죄 등의 혐의를 제기했으며, 철저한 수사와 위법사실 발표를 요구했다. 강경식 전 부총리의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법법상 수뢰죄, 삼성의 기아차 인수를 위한 부정한 행위 혐의를 제시했다.

X파일 공대위는 이에 앞선 30일 서울 명동에서 '삼성 불법뇌물 공여사건 등 정경검언 유착의혹 및 불법도청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 발족식을 열고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는 이른바 형제의 난이라 불리는 두산재벌비리와 관련, 엄정수사와 박용성 퇴진을 촉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kctu@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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