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처벌, 재발 방지!
남북관계 파탄 책임자 경질!
남북관계 내정간섭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워킹그룹은 한미간 대북 협의체다.
2018년 한국과 미국이 남북협력과 비핵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만든 협의체이며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 국무부 소속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 회의를 이끈다고 하는데 일부 정치권에서도 정부의 독자적 남북협력을 표명할 때마다, 미국 국무부 및 미국 대사의 한미워킹그룹 협의체를 통해 사사건건 제제한다며 남북관계의 발전을 막는다는 주장도 있다.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민주노총 통일위원회는 한미워킹그룹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며 밀어붙인 협의체이며, 어떤 문서기록도, 합의근거도, 실체도 없는 조직이고 미국은 한미워킹그룹으로 외교부, 통일부, 청와대까지 통제하며 남북관계를 마음대로 주무르고있으며 우리정부는 한번도 거부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남북협력을 모조리 가로막고있는 한미워킹그룹은 해체해야 하며, 남북관계 파탄을 초래하고 미국 말만 듣는 외교, 안보라인 책임자를 즉각 교체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중단하겠다던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이름만 바꿔 강행했고 최근까지도 미국의 최첨단 정찰기와 전략폭격기가 수시로 수도권 상공에서 작전을 펼쳐도 묵인했다며 남북간 군사충돌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는 한미합동 군사 훈련 중단을 선언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한반도의 일촉즉발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전쟁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서 지금 당장 미국에 'NO'라고 말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미워킹그룹 협의체는 즉각 해체해야 한다.

이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도 통일위원회를 중심으로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촉구하는 대 시민 선전전을 매주 수요일 온양온천역  앞에서 펼치고 있다.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합의 이행! 촉구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시민 선전전(사진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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