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손해사정노동조합 콜센터 사무실에 공기질 측정기 및 환기관리 시스템 지원

▲ 17일 자율환기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정석현 KCA손해사정노동조합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나지현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무처장.(사진/최정환)
▲ 17일 자율환기관리시스템 설치 지원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정석현 KCA손해사정노동조합 위원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나지현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사무처장.(사진/최정환)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분투재단)은 지난 17일 오후1시 사무금융연맹 사업장인 KCA손해사정노동조합(위원장 정석현) 마포 콜센터 사무실에 공기질 측정기와 환기관리 시스템을 지원했다. 

KCA손해사정은 교보생명이 설립한 손해사정 전문회사로 이날 설치한 콜센터사무실은 10여명이 근무하는 작은 사업장으로 우분투재단은 KCA손해사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60-70곳 사업장에 100여 대의 공기질 측정기 및 환기 청정기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개선하기 어려운 영세 사업장에 우선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분투재단은 안전보건공단과 지난 1월 27일‘콜센터 사업장 자율작업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무금융 분야 내의 콜센터 사업장 밀집지역(서울·대전)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기(CO₂감지기) 및 환기 청정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콜센터 사무실 한쪽에 설치된 환기관리 시스템, 공기질 측정기(CO₂감지기) 모습 (사진/최정환)
▲ 콜센터 사무실 한쪽에 설치된 환기관리 시스템, 공기질 측정기(CO₂감지기) 모습 (사진/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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