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대상, 공로상, 미디어상, 노동조합상 총 4개부문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이 제2회 우분투상 후보 공모를 시작한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제2회 우분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은 우분투상(대상), 공로상, 미디어상, 노동조합상 총 4개 부문에 이루어지며, 총 상금은 1,100만원이다. 단, 노동조합상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지부로 한정된다. 

우분투상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노동환경 개선 등 우리 사회의 노동문제 해결에 앞선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불평등 양극화 해소,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모든 단체와 개인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5월 18일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5월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 개최될 예정인 우분투재단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제1회 우분투상은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이 수상하였으며, 우분투 언론인상은 경향신문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기획팀과 한국일보 이상무 기자가 수상하였다. 노동조합상은 하나외환카드지부, 신한생명보험지부, KB손해보험지부, 한국예탁결제원지부가 수상하였다.

우분투상 접수는 이메일(ubuntufund2019@gmail.com)을 통해 받는다. 응모신청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 홈페이지(http://ubuntufund.or.kr)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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