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윤택근)이 20일 ‘불평등 타파! 평등사회로 대전환!’ 총파업 대회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를비롯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냈다.
민주노총은 경찰 170여 개 부대가 서울 도심에 둘린 차벽과 펜스 탓에 불필요한 충돌을 비하고자 서대문역 사거리로 장소를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 대회를 통해 불평등-양극화의 주범이자 결과인 비정규직 철폐, 5인 미만 사업장 차별 철폐, 모든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돌봄·의료·교통·교육·주택 공공성 쟁취, 산업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주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다발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