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이뤄진 간담회에는 나도원 대표를 비롯해 차윤석 사무총장과 유용현 조직국장이 함께했고, 민주노총은 윤택근 수석부위원장과 양동규 부위원장, 장현술 대외협력실장이 함께 자리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먼저 구속 당시 노동당에서 적극적으로 성명을 내는 등 민주노총 지지를 표한 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동당은 양경수 위원장이 경찰에 폭력적으로 연행당한 지난 9월 2일 제 진보정당과 함께 “노동자 탄압은 시대를 거스르는 역행”이라며 지난 10월 20일 치러진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엄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의제와 투쟁이 필요한 시기임에 공감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이어 2022년 대선이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했다. 양측은 진보통합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 진보통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공통과 실천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기로 했다.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나도원 노동당 신임대표와 지도부가 8일 오전 11시30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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