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서 개최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과 민주노동연구원(원장 박용석)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박희은 민주노총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선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연구위원의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추진기반 현황을 발표에 이어 윤자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중간지원조직의 현황을 발표하고, 정경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의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종합 분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박희은 민주노총 여성위원장이 이날 발표회 사회를 맡았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박희은 민주노총 여성위원장이 이날 발표회 사회를 맡았다. ⓒ 송승현 기자

이번 실태연구는 광역 단위 지역의 여성 노동 또는 성평등 노동 정책과 관련한 기초 토대 실태를 조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진행됐다.

지난 2018년 민주노총 지방선거 공동요구안이었던 ‘지역부터 사다리 있는 여성 일자리’와 지방자치단체 내 여성 일자리 정책 전담부서 설치, 양질의 여성 일자리 중·단기 계획 수립 등이 배경이다. 아울러 한국의 성별임극격차 등 고용상 성차별과 여성 일자리 불안정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도 실태연구를 진행한 이유다.

발표자들은 ▲‘지역의 성평등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정책 수립’ 조례 제정 및 개정이 필요 ▲지역의 성평등 노동 정책 수립 및 실현을 위한 성평등 노동 정책 전담조직과 인력 설치, 예산 배정 필요 ▲시·도와 각 노동현장을 연결하는 성평등 노동 중간지원조직과 예산 배정 필요 ▲노동현장의 여성노동자를 중심으로 성평등 노동정책 추진 설계 필요 ▲지역의 성평등 노동에 대한 관점 수립 필요 등을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개선 방향’으로 꼽았다.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이 10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1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성평등 노동정책 실태연구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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