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3번 심상정 정의당 후보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 정책 협약식 가져
기후위기 그린 노믹스 / 주4일제 신노동법 / 주거 부동산 / 시민평생소득 4대 주요 공약 반드시 실현 시킬 것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가 22일(화) 대전을 거처 충남 당진에 있는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정책 협약식을 갖은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퇴근 유세 그리고 천안 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했다.
3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의 정책 협약식에서 "제철소를 포함한 대기업들 하청지회 조합원 여러분들의 삶에 대해서 주목하는 대선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통령선거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겠지만, 노동자들의 삶을 언급하는 대통령 후보는 심상정 후보 본인뿐이며, 특히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부터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걱정이 된다고 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선거는 우리 노동자들의 미래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선이 될 것이며, 촛불 정부 실패에 따른 강력한 정권 심판론이 작동하는 선거"라고 일축하고 노동이 당당한 노동선진국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심상정 후보는 오늘(22일) 현대제철비정규직노동자들과 정책 협약식을 마친 후 현대차 아산공장 노동자들을 만난 후 천안 터미널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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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기자
nanda66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