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차별없는 서울대행진, 서울본부 산하 6개 지역지부 사전 공동행동 개최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차별없는 서울대행진(이하 차없서) 본행사 기간을  앞두고 산하 6개 지역지부의 사전행사로 서울을 달구었다.

2022년 차없서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대전환 의제와 요구를 전면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4.30과 5.1 노동절을 매개로 주요 의제와 요구를 모아 진보역량 총결집과 연대·단결강화라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2022년 차없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너머서울)의 긴밀한 소통과 집행역량 결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 시작된 6개 권역 지역지부 공동실천의 날은 4월 19일 서부지역지부에서부터 진행됐다. 서부지부는 사무금융노조 한화생명지회, 희망연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지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세브란스 분회 투쟁사업장을 방문했으며 간담회와 기자회견·집회 등을 개최해 연대와 투쟁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 남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_공공의료, 기후위기, 작은 사업장 휴게실 설치 캠페인
ⓒ민주노총 서울본부 - 남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_공공의료, 기후위기, 작은 사업장 휴게실 설치 캠페인
ⓒ민주노총 서울본부 - 서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지부 파업 기자회견 연대
ⓒ민주노총 서울본부 - 서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지부 파업 기자회견 연대
ⓒ민주노총 서울본부 - 중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용산 다크투어 진행
ⓒ민주노총 서울본부 - 중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용산 다크투어 진행

4월 21일 동부지역지부는 6.1 지방선거 단일후보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배달노동자 조직화 캠페인, 동대문 회기역에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문화제’ 개최했다.

남동지역지부는 SPC 파리바게뜨지회 노조탄압 규탄 집회를 남동 주관으로 개최하고 공공의료 확충! 노동자권리 보장 캠페인을 석촌호수에서 진행해 시민들에서 화분 나눠주기 행사, 진보정당 단일후보 간담회로 마무리했다.

남부지역지부는 노동자 미래에서 진행 중인 휴게실 실태조사 활동 소개, 공공의료, 기후위기 캠페인, 작은 사업장 휴게실 설치 캠페인을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진행했다.

북부지역지부는 노동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차별 없는 노동권 캠페인, 선일교통 지회 승리를 위한 북부지역 노동 시민연대투쟁으로 차별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전개했다.

용산, 중구, 종로를 담당하는 중부지역지부는 ‘평등한 땅, 쫓겨나지 않는 도시를 꿈꾸며 ‘용산다크투어’를 진행하고 참가자 소감 발언시간에 이어 세종호텔 부근으로 이동 대시민 노동권 캠페인, 세종호텔노조 투쟁지지 현수막 쓰기, 정리해고 철회 촉구 세종호텔 투쟁에 결합했다.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남동지역지부 사전행사 SPC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 노조탄압 규탄 문화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남동지역지부 사전행사 SPC파리바게뜨,던킨도너츠 노조탄압 규탄 문화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동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회기역 앞에서 노동과 인권 문화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동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회기역 앞에서 노동과 인권 문화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북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선일교통지회 투쟁승리 문화제
ⓒ 민주노총 서울본부 - 북부지역지부 공동행동의 날 선일교통지회 투쟁승리 문화제

6개 지역지부의 '차없서' 사전행사엔 서울지역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정당 등에서 연인원 700명이상 참가했다.

한편 2022년 차별없는 서울대행진은 4.25(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기후정의 실천, 4.26(화) 주거권 실천의 날, 4.27(수) 노동권 실천의 날, 4.28(목) 투쟁연대의 날 4.29(금) 공공의료·성평등 실천의 날로 진행하며 4.30(토) 공동행동의 날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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