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도 함께 살자" 민주노총 총파업 이끈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구속
교육공무직본부 인터뷰 “특수교육실무사, 학교생활에 없어서는 안 됩니다”
공공운수노조, “윤석열, 공공부문에 ‘민영화’ 선전포고···7월 총궐기”
“배민은 배달료 깍기 꼼수 중단하라”···'분노' 배달노동자 300명 오토바이 행진
“동국제강, 하청업체 노동자 안전 방치로 죽음 이르게 해” 동국제강 본사 둘러싼 분노

 

2022년 민주노총 주간브리핑 18호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지난해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구속됐다.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지난해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구속됐다.

"노동자도 함께 살자" 민주노총 총파업 이끈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구속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지난해 서울 도심에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감염병 위기 속 노동자-민중도 함께 살자'는 취지의 총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윤택근 수석을 구속한 검찰당국에 대한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규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보기

 

인천 청람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이공주 선생님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 청람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이공주 선생님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특수교육실무사, 학교생활에 없어서는 안 됩니다”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가 월간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학교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지만, 교원도, 공무원도 아닌 ‘교육공무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첫 손님은 인천 청람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이공주 선생님입니다. 기사보기 

 

‘사회공공성 강화! 노동기본권 확대! 기재부 권력 해체! 비정규직 철폐!’ 공공운수노조 집중 결의대회가 7일 오후 2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열렸다. ⓒ 조연주 기자
‘사회공공성 강화! 노동기본권 확대! 기재부 권력 해체! 비정규직 철폐!’ 공공운수노조 집중 결의대회가 7일 오후 2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열렸다. ⓒ 조연주 기자

공공운수노조, “윤석열, 공공부문에 ‘민영화’ 선전포고···7월 총궐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 모여 윤석열 정부의 공공성 파괴와 사회 인프라 민영화(민간이니셔티브) 시도에 맞서기 위한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사회공공성 강화! 노동기본권 확대! 기재부 권력 해체! 비정규직 철폐!’ 공공운수노조 집중 결의대회가 7일 오후 2시 30분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기사보기 

 

“배민은 배달료 깍기 꼼수 중단하라”···'분노' 배달노동자 300명 오토바이 행진
300여 명의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본사 앞에서 사측의 자체 내비게이션의 실거리 오류로 인한 손해배상과 오류 수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오토바이에 올라 본사 앞 거리를 가득 메우며 행진했습니다. 기사보기 

 

고 이동우 산재사망사고 책임자 동국제강 포위의날이 3일 정오 동국제강 본사에서 진행됐다. ⓒ 조연주 기자
고 이동우 산재사망사고 책임자 동국제강 포위의날이 3일 정오 동국제강 본사에서 진행됐다. ⓒ 조연주 기자

“동국제강, 하청업체 노동자 안전 방치로 죽음 이르게 해” 동국제강 본사 둘러싼 분노
동국제강(대표이사 장세욱)이 하청업체 노동자의 안전을 방치하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사실이 알려지자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동국제강 본사를 둘러쌌습니다. ‘고 이동우 산재사망사고의 책임자 동국제강 포위의날-동국제강 인간띠잇기’행사가 3일 오전 11시 30분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기사보기 

 

제휴매체 기사읽기

[매일노동뉴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65명 숨졌는데 기소의견 송치는 단 1건
6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을 맞습니다. 법 시행 이후 59건의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65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29명이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입건된 사건은 27건에 불과하고 고작 1건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을 뿐입니다. 노동자 생명의 무게에 비해 여전히 경영책임자 처벌의 무게는 가벼웠습니다. 기사보기 

 

[참여와혁신] 한국지엠 비정규직, '불법파견' 늑장 판결로 해고... 대법원장 면담 요청
한국지엠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불법파견 관련 대법원 판결을 촉구하며 대법원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비정규직 3개 지회(부평, 창원, 부품물류, 이하 지회)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 사내하청 노동자가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의 대법원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기사보기 

 

[참세상] “바닥이 안 보인다” 민주노총과 진보정당들의 고민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정당 후보의 득표는 전체의 2.51%에 그쳤습니다. 진보정당의 부진과 함께 민주노총 다수 조합원조차 민주노총 지지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서 민주노총의 존재감 문제도 떠올랐습니다.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은 지난 대선을 ‘최악의 대선’으로 칭하면서도, 돌파구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대선의 부진한 성적이 바닥이 아닐 것이란 불안이 진보진영을 휩싸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민중의소리] ‘D.P.’ 조현철이 수상소감서 언급한 세월호 아이들과 김용균·박길래·변희수
육군 헌병대 부조리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조석봉 역을 맡은 배우 조현철 씨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에서 세월호 아이들과 고 김용균 노동자, 고 변희수 하사 등을 언급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6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58회 백상예술대상 조연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시작했습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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