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박2일, 18개 노조 50여명 참여… 교섭투쟁 승리와 산별노조 건설의 기틀 마련
김형근 위원장은 18개 노조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를 교섭의 기술과 경험을 배우고, 교섭시기를 공동투쟁의 장으로 만들어 07년 서비스 산별노조 건설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성종 교육선전국장은 총 4개의 강의 중 신입 교섭위원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과 토론․회의 진행법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정세와 노무현 정권의 노동정책 등의 노동현안 강연회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별토론에서는 다가오는 07년의 업종분과별 공동사업과 서비스 산별노조 건설의 전망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민주노총 허영구 부위원장은 06년 신자유주의 구조조정과 노동운동 정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원랜드 등 서비스연맹 산하 노조의 현장투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개최한 수련회였기에 강연장의 분위기는 더욱 진지하고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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