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이 제3회 우분투상 후보 공모를 진행중이다. 접수는 우분투상(대상)과 공로상, 미디어상, 노동조합상 총 4개 부문에서 이루어지며 총상금은 1,300만원이다. 1회,2회에서 노동조합상은 사무금융노조 지부로 한정했으나, 이번 3회부터는 사무금융노조 이외로 확대했다. 

우분투상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노동 환경 개선 등 우리 사회의 노동문제 해결에 앞선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불평등·양극화 해소,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모든 단체와 개인이 응모할 수 있다. 우분투상 접수는 이메일(ubuntufund2019@gmail.com)을 통해 받는다. 응모신청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 홈페이지(http://ubuntufund.or.kr)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는 5월 25일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6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우분투재단 창립 3주년 기념식(6월 23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대상 격인 우분투상은 사단법인 김용균재단(제1회)이 수상하였고, 제2회 우분투상은 정의헌(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대표), 우분투 공로상은 한국여성노동자회, 미디어상은 닷페이스와 방송작가유니온, 노동조합상은 보험설계사지부한화생명지회,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지부, 티머니노동조합이 수상한 바 있다. 

(문의: 사무금융우분투재단 02-6382-3427 / 사무금융우분투재단 홈페이지 http://ubuntu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