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8일 서울 세종로에서 조합원 1만 2천여명이 모여 안전운임 확대, 유가대책마련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화물연대는 이날 대회를 통해 6월 7일 0시 돌입하는 총파업 투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6년 만에 진행하는 전면, 무시한 총파업을 앞두고 현장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차종, 전품목 확대 ▲운송료 인상을 포함한 5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 조합원의 투쟁결의를 모아 강력한 총파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