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민단체 결합 차단 尹정부 문건에 민주노총, “더 강한 연대”
94일 만에 다시 함께 자리한 민주노총과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23기 중통대 출범, 일주일간 한반도 상처 톺고 ‘연대투쟁’ 계획
'SPC 규탄 의지' 실은 서울역발 용산집무실행 오체투지 행진

1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용산 집무실 앞 집회 및 시위 분석' 문건 관련 윤석열 정부 규탄, '소통과 통합' 강조 기자회견. ⓒ 김준 기자
1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용산 집무실 앞 집회 및 시위 분석' 문건 관련 윤석열 정부 규탄, '소통과 통합' 강조 기자회견. ⓒ 김준 기자

노동·시민단체 결합 차단 하려는 尹정부 문건에 민주노총·시민단체 "더욱 강하게 연대할 것“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에서 작성한 문건에 거명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모여,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근거 없는 음해와 진영 분열을 조장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더욱 강한 연대를 위해 손잡았습니다. 기사보기

 

5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택근 수석부위원장의 석방을 축하하는 환영대회가 열렸다. ⓒ 김준 기자
5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윤택근 수석부위원장의 석방을 축하하는 환영대회가 열렸다. ⓒ 김준 기자

94일 만에 다시 함께 자리한 민주노총과 윤택근 수석부위원장
민주노총이 반노동과 투쟁하던 사이, 안 보이는 곳에서 홀로 투쟁을 이어가던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94일만에 민주노총과 다시 함께 자리했습니다. 기사보기 

 

6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제 23기 중통대 발대식이 진행됐다. ⓒ 김준 기자
6일,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제 23기 중통대 발대식이 진행됐다. ⓒ 김준 기자

23기 중통대 출범, 일주일간 한반도 상처 톺고 ‘연대투쟁’ 계획
일주일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한반도의 상처를 톺아보고, 각지에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과 연대해 투쟁할 23기 중통대(중앙 통일선봉대)가 출범했습니다. 기사보기

 

4일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SPC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역에서 용산집무실까지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 김준 기자
4일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 SPC 파리바게뜨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역에서 용산집무실까지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 김준 기자

'SPC 규탄 의지' 실은 서울역발 용산집무실행 오체투지 행진
불볕에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SPC 규탄 의지'가 실린 서울역발 용산집무실행 오체투지 행진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기사보기

 

제휴매체 기사읽기

[참세상] 쿠팡농성장 ‘술판’으로 둔갑시킨 언론사들, 정정보도 나선다
쿠팡물류센터지회가 쿠팡 본사 1층에서 대낮부터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한 언론사들이 해당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내거나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결과로, 앞서 쿠팡물류센터의 상급단체 공공운수노조는 허위보도를 한 6개 언론사를 상대로 기사 삭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기사보기

 

[민중의소리] 경찰 농성 진압에 강물로 뛰어든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화물노동자들이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4일 논평을 내고 "사태의 원인은 하이트진로의 노조파괴와 책임 회피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보기

 

[매일노동뉴스]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장 단식 돌입 “계약해지 사태 해결하라”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파업이 노사합의로 마무리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대리점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계약해지 사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유성욱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장은 원청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기사보기 

 

[참여와혁신] 전교조, “박순애 장관, 이 나라 교육 위해 사퇴해달라”
교원들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에게 “교육에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고 조언하며 “이 나라 교육을 위해 지금 당장 스스로 교육부 장관직을 내려놓아달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5일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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