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대로 멈춰세운 4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지긋지긋한 차별의 굴레 깨뜨리자”
"정부와 국회는 답하라, 노조법 2·3조 개정이 답이다" 민주노총 결의대회 열려
국립대병원노조들, “공공의료기관 혁신 과제, 인력 감축 아닌 인력 '확충'” 한목소리
24일 0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건설안전특별법 있었다면 살았을 1128명, 살인을 멈춰라" 건설노동자 4만명 국회로 모여
'노동조합, 어떤 곳일까?' 민주노총 미리보기··· 2기 신규청년 활동가 참가자 모집
“尹노동시간 정책, ‘압축·집중+장시간’노동 결합된 최악의 체제”···양대노총 실태조사
시민사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함께’ ··· 법률적·사회적·실천적 연대와 지원 나선다

25일 여의대로에서 열린 '이대로 살 순 없습니다! 공공부문비정규직 총파업대회' ⓒ 김준 기자
25일 여의대로에서 열린 '이대로 살 순 없습니다! 공공부문비정규직 총파업대회' ⓒ 김준 기자

여의대로 멈춰세운 4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지긋지긋한 차별의 굴레 깨뜨리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는 이대로 살 수 없다는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4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총파업대회를 열고, 시장과 효율성만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지긋지긋한 저임금의 굴레를 깨뜨리자고 고함쳤습니다. 기사보기

 

22일 국회 앞에서 열린 '특수고용노동자 인정법, 진짜사장책임법, 손배폭탄금지법 노조법2.3조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 김준 기자
22일 국회 앞에서 열린 '특수고용노동자 인정법, 진짜사장책임법, 손배폭탄금지법 노조법2.3조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 ⓒ 김준 기자

"정부와 국회는 답하라, 노조법 2·3조 개정이 답이다" 민주노총 결의대회 열려
민주노총 700명의 조합원이 22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 앞 모여 노조법 2조 3조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행진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앞에서 촉구와 규탄의 발언과 항의 행동을 진행했습니다.기사보기

 

보건의료노조는 22일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9.2 노정합의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22일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9.2 노정합의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국립대병원노조들, “공공의료기관 혁신 과제, 인력 감축 아닌 인력 '확충'” 한목소리
국립대학교병원노동조합 연대체(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13개 국립대병원노조 연대체)는 2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등을 통한 인력 감축·정원 통제 정책 폐기와 내년도 인력 정기 증원 사업 개시를 비롯한 인력 확충을 촉구했습니다.기사보기

 

24일 오전 대덕구 대덕우체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가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24일 오전 대덕구 대덕우체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대전지역본부가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했다.

24일 0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를 기해 안전운임 개악저지! 일몰제폐지! 차종·품목확대! 화물연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본부 16개 지역본부는 24일 오전 동시에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기사보기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22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건설노동자 개혁입법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이준혁 기자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지난 22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건설노동자 개혁입법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 이준혁 기자

"건설안전특별법 있었다면 살았을 1128명, 살인을 멈춰라" 건설노동자 4만명 국회로 모여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건설노동자 4만 명이 모여 “건설안전특별법 즉각 제정하라!”, “건설노동자 개혁입법 쟁취하자!”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옥기)은 22일, 여의도 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건설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기사보기

 

민주노총 2기 ‘신규 청년활동가 교육’ 포스터
민주노총 2기 ‘신규 청년활동가 교육’ 포스터

'노동조합, 어떤 곳일까?' 민주노총 미리보기··· 2기 신규청년 활동가 참가자 모집
민주노총(위원장 양경수)이 두번째 신규 청년활동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교육은 ▲민주노총 및 노동운동 이해 ▲다양한 의제 교육과 토론 ▲현장탐방 등을 골자로 민주노총(총연맹)과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서비스연맹에서 진행됩니다.기사보기

24일 열린 '노동시간 제도 및 윤석열 정부 정책에 대한 노동자 인식 조사 결과발표 양대노총 기자간담회' ⓒ 김준 기자
24일 열린 '노동시간 제도 및 윤석열 정부 정책에 대한 노동자 인식 조사 결과발표 양대노총 기자간담회' ⓒ 김준 기자

“尹노동시간 정책, ‘압축·집중+장시간’노동 결합된 최악의 체제”···양대노총 실태조사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시간 유연화 정책은 압축·집중 노동형태와 장시간 노동이 결합된 최악의 노동체계가 될 것이라고 양대노총이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며 우려하고 나섰습니다.기사보기

 

25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지지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 김준 기자
25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지지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기자회견' ⓒ 김준 기자

시민사회,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함께’ ··· 법률적·사회적·실천적 연대와 지원 나선다민주노총, 민변, 참여연대 등 163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전방위적 연대와 지원, 실천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상규명 원칙이 제시됐고, 2차가해 방지 대응 등,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됐다.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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