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열린우리당 의원들 회의실 점거

오후 2시부터 금융감독위원회 앞에서 사무금융연맹 2006 총력투쟁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무금융연맹은 현시기를 노동자의 생존권 뿐 아니라 노동운동의 존폐위기까지 좌우할 중차대한 시기로 규정하고 1987년 민주화투쟁에 앞장섰던 사무금융노동자가 다시 한번 강력한 총력투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은행,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축협, 농협, 일반사무 등에서 1,000여명의 사무금융직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집결할 예정이다.

특히‘론스타게이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며 화형식을 거행하고 500여개 깃발이 휘날리는 상징의식을 가질 예정이다.

[표시작]<b>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총력투쟁 선포식</b>

- 비정규직 양산하고 비정규 차별 심화하는 비정규악법 철회
- 미국종속 심화시키고 노동자&#8228;농민 다죽이는 한미FTA 저지
- 파업권 약화 등 노조활동 무력화기도 노사관계로드맵 분쇄
-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초석, 5.31지방자치선거 승리
- 시기집중 공동투쟁 2006년 임금&#8228;단협 투쟁 승리
- 외환은행 불법매각 무효화&#8228;책임자처벌&#8228;론스타게이트 진상규명


■ 일시 : 2006년 4월 21일(금) 오후 2시
■ 장소 : 금융감독위원회 앞
■ 집회순서

- 사전행사 14:00-14:20
- 본대회 14:20-15:20
* 민중의례
* 대회사 : 정용건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 격려사 :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
* 문화공연
* 연대사 :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 권승복 공무원노조 위원장
* 업종별 결의발언 : 여수신, 증권, 생보, 손보, 농협, 축협, 일반사무 대표 각1인
* 결의의식 및 결의문 낭독
- 가두행진 금감위 ⇒ 우리투자증권(투쟁발언) ⇒ 국회 앞 비정규악법 저지 집회 결합[표끝]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