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틀을 남겨둔 531 지방선거
노동자 계급투표로 진보정치를 실현하자!

80만 조합원의 계급투표 결집을 위한 전국순회투쟁 마지막 이틀을 힘차게 전개할 예정이다.

[표시작]<b>29일(월)</b>
07:00 대우자동차 출근선전전(군산)
12:00 두산인프라토아(인천)
14:00 현대제철(인천)

<b>30일(화)</b>
07:30 기아자동차 출근 선전전(광주전남)
09:00 기아자동차 공장 현장순회
11:30 금호타이어 공장 현장순회
15:00 캐리어 현장순회
17:00 동부권, 서남권 각 현장순회[표끝]

[표시작][사진1]자랑스런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

한나라당의 싹쓸이를 막아야 합니다. 수구냉전 대표정당이자 지난 50년동안 노동자를 탄압해온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를 싹쓸이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것입니다. 민주노총의 조직적 힘으로 왜곡된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민주노동당 지지율이 제2당으로 올라섰습니다. 곧 경남과 인천, 대구, 경기에서도 민주노동당은 진보개혁의 대표정당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무능한 여당에 대한 심판이며, 부패한 수구세력에 대한 명백한 거부의사입니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민중의 정치, 참된 진보정치의 소중한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80만 조합원의 결의에 찬 실천만이 남아있습니다. 100% 투표에 참여합시다. 모든 조합원들은 가족 한사람, 친구 한사람씩 꼭 챙깁시다. 선거제도가 바뀌어 2,3등을 해도 당선됩니다. 우리가 선택만 하면 민주노동당 후보가 당선이 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어야 할 때입니다. 근소한 차이로 낙선하는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당선시키느냐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조합원을 교육하고 조직하는데 만전을 기합시다. 5월 31일 우리의 선택은 곧 노동자 민중의 미래이며,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역사가 씌여질 것입니다.

민주노총이 203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후보를 내고 이번만큼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 적이 없습니다. 노동자 정치세력화야 말로 노동자의 삶을 바꾸는 기본이 될 것입니다. 531지방선거 승리로 세상을 바꿉시다.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의 조직된 힘으로 희망의 진보정치를 일궈냅시다.
조준호 위원장 [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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