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나선다. 보수양당 심판! 희망의 진보정치 성큼

<b>노동자 민중의 여망과 거대한 실천의 봉화가 활활 타올라</b>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민주노총은 전국순회 투쟁을 진행했다.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지도부 현장순회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장 조합원들을 만나면서 직접 눈으로 보며, 우리 노동자들의 서민들의 요구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전국순회를 마무리 하면서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이번 선거로 전국의 우리 노동조합들이 조합원들이 후보도 되고, 본격적으로 진보정치, 노동자정치 실현을 위해서 열심히 첫발을 내딛었다. 그것만으로도 성과있고, 감명적이다. 소중한 성과다, 진보정치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의 확신이 든다.

<b>지역마다, 공장마다, 우리 운명을 우리손으로</b>
보수정치에 맡기지 않고, 실현해보자는 민중들의 여망과 거대한 실천의 봉화를 울렸다.

전국순회 투쟁 마무리 지역인 광주전남 지역 또한 여러지역과 다르지 않았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열망과 노동자 서민의 요구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자리. 그리고 정말 우리 스스로가 소중히 실천하는 벅찬 감격의 자리였다.

[사진1]

<b>민주노동당 지지 표로 확인한다! 기초의원 10명 당선가능</b>

광주전남 지역에 민주노동당 바람이 거세다. 광주지역은 민주노동당 33명(민주노총 후보 5명 포함) 후보중 전체 19개 기초의원 선거구에 17개 선거구에 출마, 기초비례 5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출마했다. 4명을 뽑는 선거구가 많아 50% 당선 가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시작][사진2] 오종렬 의장님 메세지
<b>이제는 노동자도 단결해서 전진할 때이다. 남에게 표 찍어주고 배신당하고, 원망할 때가 이제는 지났다.
우리 후보로, 우리도 당당히 제도권 정치에 공동 주역이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노동자는 배타적이어서는 안된다. 노동자만 하자는 것은 아니다. 노동자가 천대받고 차별받는 것은 더 이상 안된다. 공동주역으로 나서기 위해 단결하자!</b>[표끝]


<b>1등 할려고 나왔다</b>
민주노동당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내가 일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비례까지 10여명 정도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의 유일한 기초의원이고, 금호타이어 노동자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은 너무 어려웠다. 상식보다는 비상식이, 정도보다는 불의와 타협하는 모습이 관행이었다.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다시한번더 많은 민주노동당 의원들과 함께 광주를 바꾸고자 나왔다.

나의 당선뿐만 아니라 이제는 '민주노동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희망의 진보정치를 만들 것이다.

[사진4]
민주노동당 오병윤 광주시장후보와 박웅두 전남도지사 후보 선대본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오후 2시에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은 "전국의 현장을 다니면서 노동자 서민들의 지지와 열망을 한몸에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대리정치가 아닌 진보정치 노동자 정치를 시작하자고 하며, 이번 선거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민주노총은 총력을 다해서 선거에 임했고,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광주전남 지역도 많은 농민,서민, 노동자의 지지가 확인되고 있고 반드시 투표하면 사표없이 진행될 것이다."며 노동자 표 집결을 다시한번 더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공동선대위위원장인 오종렬(전국연합 상임의장) 위원장은 "이번 선거로 전국을 다녔다. 제 고장에 왔다. 잘 하고 있더라. 민주노동당에 대한 헌신과 사랑, 지지가 날로 높아지는 것을 보고 대단히 고무되었다. 내일 투표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5]

[사진6]

[사진7]

"<b>참 신명나는 투쟁을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다같이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상을 바꾸는 길이 오래 남지 않았다는 확신이 현장 조합원 속에서 느껴다. 그래서 행복하다.</b>
최은민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순회를 마무리하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