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맹 '반미 반전 신자유주의 저지를 위한 노동자통일실천단' 발족식 60여명이 참석

공공연맹 '반미 반전 신자유주의 저지를 위한 노동자 통일실천단'(이하 공공 통일실천단)이 7월 16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개발원 회의실에서 발족했다.

서울경기지역에서 100여명의 동지들이 실천단 참가를 결의했다. 공공 통일실천단은 항시적으로 통일실천단을 모집 할 예정이다.

공공 통일실천단은 발족식에서 다음과 같이 5대 실천 과제를 결의했다.

첫째, 조합원에 대한 일상적인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둘째, 이라크 파병철회 촛불집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각종집회 등 일상적인 반미반전집회에 참가한다.
셋째, 파업사업장 방문, 국민농활 등 연대활동을 한다.
넷째,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다섯째, 2004년 8.15 통일대회 민주노총 1만참가단을 적극 조직한다.

발족식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공공 통일실천단장인 철도노조 통일정치국장 이종선 동지는 이제 시작인 공공연맹 통일실천단의 목표는 '규율있고 질서정연한 체계를 갖추는것'이라고 했다. 공공 통일실천단은 결의식을 통해 교육차 참관 중이던 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정광훈 의장님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하고 결의의 술잔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각 조직 단위 대표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술을 담궜으며, 8.15일 통일대회에서 오늘 담은 술을 함께 나누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