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노동현장에서 추악한 자본계급에 맞서 투쟁하다 투옥된 민주노총 조합원이 총파업 투쟁 승리를 소망하며 감옥에서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은 구속노동자동지회 앞으로 발송되었으며 민주노총 편집국은 구속노동자회(이광열 사무국장, (02)2285-6203, http://cafe.daum.net/supportingworkers)와 함께 구속된 조합원 동지들의 근황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영어의 몸으로 고초를 겪고있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b>■감옥서신</b>

경기도건설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조준행입니다.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수갑 차고 포승줄에 묶여서 조사 받을 때는 억울하고 분하기도 해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했었는데 구노회에서 보내주신 소식지와 책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갇혀 있지만 수 많은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위해서 당당히 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구노회 소식지를 보면서 많이 느낄 수 있었고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노동자들은 비정규직 축에도 끼지 못한다고 누군가가 얘기 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 건설노동자들은 수십 년 동안이나 법의 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냉대와 목숨을 담보로 한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 누군들 세상을 살면서 빡세게 투쟁하면서 살아야지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억울하게 당하고만 사니까, 하다하다 안되니까 싸울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다보니까 투쟁하고 투사가 되어지는 것 아닙니까?

우리 건설노동자들의 처지가 그렇습니다. 여름이면 뜨거운 폭염속에 팬티는 물론이고 안전화까지 질펀하게 땀에 절어 일하게 되고 겨울이면 새벽 칼바람 맞으면서 출근해서 하루 종일 살을 에이는 듯한 겨울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면서 저녁 별 보면서 퇴근합니다.

그렇다고 건설현장이 노동조건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2명꼴로 사망을 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해도 근로기준법이나 노동법이 제대로 적용이 안 되니 법에다 호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일당이 십만 원이 넘는다고 하지만 겨울철 쉬고 장마철 쉬고 몸이 아파서 쉬고 나면 연봉 1500만원이 고작입니다. 그렇다고 돈이나 제때 나온 것도 아닙니다. 목숨 걸고 뼈빠지게 일한 100만원도 안 되는 돈 마저도 원청회사와 단종회사의 농간으로 제때 못받고 사무실 쳐들어가서 옥신각신해야 겨우겨우 몇푼 받을 수 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돈이라도 제 날짜에 정확하게 나오면 집 사람들이라도 집안 살림을 계획적으로 꾸려 나갈 수 있는데 그런 것마저도 제대로 안되니까 가정생활이 불안정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얼마 전 경기도전문건설협회 회장 놈이 정치권에 돈을 돌렸다가 걸린 적이 있습니다.

그 돈이 누구의 돈입니까? 바로 우리 건설노동자의 피와 땀입니다.
이렇게 건설 노동자들의 피와 땀은 정치권으로 수천억씩 흘러 들어가고 정치하는 놈들은 그 돈 받아 처먹고 건설 자본가 놈들 뒤치다꺼리나 해주니까 건설현장이 온갖 부조리와 불법이 판을 쳐도 어떤 놈 하나 나서서 해결하려 하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다.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을 까발려 봤자 결국 자기들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나 몰라라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건설노동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별거 아닙니다.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건설노동자들 등골 좀 이제 그만 빼먹고 건설현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법대로, 나와 있는 대로 하루 8시간 일하고 주차, 월차 적용시키라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노가다가 아닌 건설기능공으로서 떳떳한 아버지로서 처자식 먹여 살릴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윗대가리들이 수천억씩 해먹고 지놈 들 끼리 지지고 볶을 때 우리 건설노동자들에게도 조금은 신경을 써 달라는 것입니다.

단지 법에 있는 것 적용시키라고, 여기저기서 요구한 것 뿐인데 그것이 부당하다고 몽둥이 두들겨 패고 잡아가두고 심지어는 벌건 대낮에 사람을 패서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아니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 그렇게 부당한 것이고 상식을 뛰어넘고 법은 어긴 것입니까?

사람이 죽어나갈 정도로 무리한 요구입니까? 건설자본가 놈들은 날마다 법을 어겨도 찍소리 못하고 건설노동자들이 정당한 요구를 하는 것을 개 패듯이 패고 사람까지 죽여 놓는 나라가 무슨 놈의 나라입니까? 그놈들만 생각하면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추석입니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추석이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노동조합이 없는 건설 현장에 건설 자본가 놈들이 지 멋대로 판을 칠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여기저기서 임금 체불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도 원청회사에서는 책임이 없다고 나 몰라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나가는 것은 건설노동자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싸울 수 밖에 없고 투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 빨리 더러운 건설 자본가 놈들이 없어지고 건설 노동자들이 건설 기능공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하고 정당한 땀의 대가를 받아 갈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먼저 가신 하중근 열사의 명복을 빌면서 이만 줄입니다.

노조 활동 정당하다! 공안탄압 분쇄하자! 투쟁!!

9월 28일 -조 준 행 드림 (끝)

[관련기사]
10월 19일 현재 민주노총 조합원 86명이 투옥되어 있습니다. 포항, 울산, 대구, 경기 지역의 경우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공안탄압이 극심합니다. 또한 민주노총 임원에 대한 탄압도 극렬한 상황입니다. 민주노총은 올 11월15일, 더러운 신자유주의에 맞선 전민중적 총파업투쟁을 벼르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중앙조직은 총파업 승리를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하였으며, 지도부는 전국순회에 돌입하였습니다. 감옥안도 감옥이고 감옥밖도 감옥입니다. 정권과 자본 기득권 세력들이 끝내 노동자를 때려죽이는 이 시대,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감옥 안팎에서 고단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속된 조합원 동지들이 무죄라는 사실은 하늘도 땅도 압니다. 구속동지들이 하루빨리 석방되기를 바랍니다.

[사진1]

<b>■구속노동자 현황(2006.10월17일 현재)</b>

1엄 기 준금속 유성기업 2003 전국노동자대회(11.9)2003.12.10대전교 2999기결(4년)/2김 성 환삼성일반노조위원장삼성 노조설립 투쟁관련2005.2.22영등포교 13기결(3년5월)/3최 석 영 울산건설플랜트노조용접 대의원울산건설플랜트노조 파업2005.4.8대구교 86기결(2년6월)/4이 문 희울산건설플랜트노조배관부분회장울산건설플랜트노조 파업2005.5.18진주교 5기결(1년6월)/5김 용 직민주노총충북본부조직부장우진교통/하이닉스 투쟁2005.6.13청주교 792 기결(1년6월)/6박 해 욱울산건설플랜트노조위원장울산건설플랜트노조 파업2005.6.17대구교 52기결(2년6월)/7박 정 훈현대하이스코비정규지회지회장현대하이스코 공장점거투쟁2005.11.5광주교 3312기결(1년6월)/8강 상 규울산건설플랜트노조조합원울산건설플랜트노조 파업2005.12.29부산교 874 기결(1년6월)/9라나 목디아르 칸(파키스탄)이주노동자불법체류 (법무부 난민신청 미처리)2006년2월화성보호소-/10하 동 현충남지역건설노조위원장2003년 충남건설노조단체협상 관련2006.6.16천안구 5554미결/11이 옥 선충남지역건설노조조직부장2003년 충남건설노조단체협상 관련2006.6.16천안구 5057미결/12조 기 현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위원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6)2006.6.30대구구 79미결/13오 상 용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사무국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고공농성)2006.7.2대구구 70미결/14김 은 수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수석부위원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6대구구 71미결/15이 길 우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형틀부위원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6대구구 91미결/16이 성 우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철근부위원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6대구구 96미결/17문 정 우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현장사업팀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7대구구 68미결/18문 강 호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지부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7대구구 99미결/19신 현 범건설 대구-경북건설노조부지부장대구경북건설노조 파업2006.7.7대구구 72미결/20권 수 정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전 지회장해고자출입금지가처분 관련(법정구속)2006.7.17대전교 70항소중(8월)/21오 지 환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전 사무장해고자출입금지가처분 관련(법정구속)2006.7.17대전교 6916항소중(6월)/22김 준 규현대차아산사내하청지회전 회계감사해고자출입금지가처분 관련(법정구속)2006.7.17대전교 6734항소중(6월)/23이 지 경포항건설노조 제관위원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9항소중(3년6월)/24정 은 식포항건설노조 용접수석부위원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0항소중(2년6월)/25정 승 종포항건설노조 비계부위원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1항소중(2년6월)/26김 병 걸포항건설노조 제관조직1국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2항소중(2년6월)/27심 진 보포항건설노조 전기조직2국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3항소중(2년6월)/28김 명 선포항건설노조 비계쟁의국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4항소중(2년6월)/29김 봉 태포항건설노조 비계선봉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5항소중(2년6월)/30김 학 노포항건설노조 비계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6항소중(2년)/31김 용 조포항건설노조 제관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7항소중(2년)/32김 종 무포항건설노조 기계 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8항소중(2년)/33권 일 영포항건설노조 보온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39항소중(2년)/34최 진 동포항건설노조 전기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0항소중(2년)/35박 웅 희포항건설노조 배관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1항소중(2년)/36정 갑 도포항건설노조 용접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2항소중(2년)/37김 중 우포항건설노조 철근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3항소중(2년)/38진 덕 원포항건설노조 목공분회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4항소중(2년)/39김 병 일민주노총 경북본부본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6 항소중(2년)/40송 무 근민주노총 포항시협교선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7항소중(2년)/41김 상 은포항건설노조 목공조직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45항소중(1년6월)/42최 영 규포항건설노조 기계조직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6항소중(1년6월)/43박 성 웅포항건설노조 제관문체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4항소중(1년6월)/44이 정 모포항건설노조 비계조직차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2항소중(1년6월)/45김 윤 석포항건설노조 비계대의원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1항소중(1년6월)/46김 영 식포항건설노조 보온조직부장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3항소중(1년6월)/47권 영 대포항건설노조 제관선봉대원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7항소중(1년6월)/48박 득 우포항건설노조 목공조합원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8항소중(1년6월)/49신 수 복포항건설노조 용접조합원포스코 본사 점거농성(2006.7.13~21)2006.7.23대구교 25항소중(1년6월)/50김 재 진금속노조 광양지부사무차장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노조 투쟁 지원2006.8.9순천교 408미결/51유 기 수건설산업연맹사무처장하중근열사 투쟁(8.9 포항 노동자대회)2006.8.9포항교 3069미결/52장 재 운포항건설노조 용접조합원하중근열사 투쟁(8.9 포항 노동자대회)2006.8.9포항교 3068미결/53이 영 도울산본부수석부본부장하중근열사 투쟁(8.9 포항 노동자대회)2006.8.9포항교 3066미결/54최 병 승현대차비정규직지회사무장05-06 현대차비정규직파업투쟁2006.8.14울산구 48미결/55진 남 수포항건설노조기획국장포항건설노조 4차 상경투쟁(8/17)2006.8.17포항교 3071미결/56황 우 찬민주노총 포항시협의장포항건설노조 4차 상경투쟁(8/17)2006.8.17포항교 3070미결/57최 은 민 민주노총부위원장포항건설노조 4차 상경투쟁(8/17)2006.8.17포항교 40미결/58조 준 행경기도건설산업노조부위원장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8.21수원구 330미결/59이 영 록경기도건설산업노조사무국장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8.21수원구 308미결/60김 종 덕경기도건설산업노조조합원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8.21수원구 310미결/61지 갑 렬포항건설노조위원장 직무대행포항건설노조 파업투쟁2006.8.23포항교 3072미결/62김 영 주포항건설노조조직강화위원장포항건설노조 파업투쟁2006.8.31포항교 3073미결/63장 옥 기덤프연대 광양시지회지회장4월 덤프연대 파업 2006.9.7순천교 467미결/64이 태 영민주노총부위원장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9.14수원구 317 미결/65임 헌 진하이닉스 사내하청지회사무장충북도청 옥상 점거투쟁2006.9.19청주교 189미결/66양 순 직하이닉스 사내하청지회법규부장충북도청 옥상 점거투쟁2006.9.19청주교 491미결/67송 대 균하이닉스 사내하청지회회계감사충북도청 옥상 점거투쟁2006.9.19청주교 204미결/68오 병 용하이닉스 사내하청지회조합원충북도청 옥상 점거투쟁2006.9.19청주교 784미결/69하 명 학하이닉스 사내하청지회조합원충북도청 옥상 점거투쟁2006.9.19청주교 428미결/70강 성 철전해투집행위원장노사정 야합 규탄 한국노총 점거투쟁2006.9.19영등포구 3402미결/71박 상 길전해투조직국장노사정 야합 규탄 한국노총 점거투쟁2006.9.19영등포구 3404미결/72변 외 성전해투전 집행위원장노사정 야합 규탄 한국노총 점거투쟁2006.9.19영등포구 3403미결/73연 제 일전해투조합원노사정 야합 규탄 한국노총 점거투쟁2006.9.19영등포구 3405미결/74김 태 윤현대차 비정규직노조전 수석부위원장2006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2006.9.19울산구 36미결/75홍 종 선화물연대 제전지회지회장충강지부 아세아시멘트투쟁(법정구속)2006.9.28충주구 2516월(항소중)/76박 호 진화물연대 충강지부조합원충강지부 아세아시멘트투쟁(법정구속)2006.9.28충주구 2506월(항소중)/77박 경 연화물연대 충강지부조합원충강지부 아세아시멘트투쟁(법정구속)2006.9.28충주구 2491년(항소중)/78이 광 일경기도건설산업노조지도위원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9.30수원구 350미결/79최 규 만포항건설노조사무국장포항건설노조 파업투쟁(집회,시위)2006.10.2포항교 3074미결/80김 성 재포항건설노조사무차장포항건설노조 파업투쟁(집회.시위)2006.10.2포항교 3075미결/81임 차 진경기도건설산업노조현장활동가경기건설노조 단체협약 체결 관련2006.10.13수원구 340미결/82김 문 영기아자동차노조대의원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반대투쟁(5/4)2006.10.13평택경찰서미결/83홍 진 성기아자동차노조대의원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반대투쟁(5/4)2006.10.13평택경찰서미결/84박 병 화기아자동차노조대의원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반대투쟁(5/4)2006.10.13평택경찰서미결/85이 종 배기아자동차노조대의원평택미군기지 확장이전반대투쟁(5/4)2006.10.13평택경찰서미결/86박 주 승민주노총비정규센터조직부장하이스코 관련 전남동부결의대회(05/10/25)2006.10.16순천경찰서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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