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이 아닌 차별철폐의 날로!

30주년 맞은 장애인의 날 행사 경찰 광화문 봉쇄로 장애인들과 곳곳서 마찰, 투쟁결의대회는 무사히 마쳐

2010-06-09     이명익 기자
 
'울리지 못한 신문고'  20일 오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로 광화문 광장 앞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장애인활동보조살리기 신문고 울리기’ 행사를 봉쇄한 경찰이 행사 참가자를 끌어내고 있다. 이명익기자 

 
'횡단보도도 건너지 마라?'  20일 오전 ‘장애인활동보조살리기 신문고 울리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광화문을 찾은 한 행사 참가자의 앞을 경찰이 막아서고 있다.  이명익기자

 
'뒤집힌 휠체어'  경찰이 행사를 막아서며 몸싸움이 일던 과정에서 한 참가자의 전동 휠체어가 뒤집히고 있다.  이명익기자

 
'닫힌 광장'  경찰이 광화문 광장으로 들어서는 횡단보도 앞을 막고 행사 참
가자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이명익기자

 
'장애인의 날 행사하고 싶어요'  ‘장애인활동보조살리기 신문고 울리기’ 행사가 경찰의 원천 봉쇄로 이뤄지지 못하자 행사 참가자들이 행사를 하게 해달라며 소리치고 있다. 이명익기자 

 
'기어서라도 가겠다'  ‘장애인활동보조살리기 신문고 울리기’ 행사가 경찰의 원천 봉쇄로 이뤄지지 못하자 한 행사 참가자가 버스 밑으로 기어서 광화문 광장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이명익기자

  
'MB정권 성토하는 장애인들'  신문고 행사가 취소되고  장소를 옮긴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20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앞에서 열린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에 참가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명익기자

 
'미소가 좋아요'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명익기자

 
'장애인의 실질적인 소득보장 정책 마련하라!'. 이명익기자

 
'장애인들의 인간답게 살 권리가 부정되고 있다'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에 참가한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이 연대사를하고 있다.이명익기자

 
'자. 가자 자유 찾으러!'  420장애인차별철폐투쟁결의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민중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환호하고 있다. 이명익기자

 
'차별에 저항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율동패 '바람'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명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