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32차 임시대의원대회가 오는 9월21일로 확정됐다.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는 하반기 사업계획과 사회적 교섭기구와 관련한 내용이 주요안건으로 올려진다.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에 앞서 중앙집행위(8월25일)와 중앙위(8월31일)를 잇따라 열고 안건심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32차 대의원대회는 애초 8월 중하순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각 산별연맹 대표자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총선 등으로 상반기 투쟁이 늦춰지면서 8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일정을 조정했다. 대의원대회 개최장소는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승철 keeprun @ 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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