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평화와 신뢰 주장, 뒤로는 전쟁연습...

겉으로는 평화와 신뢰 주장, 뒤로는 전쟁연습...

민주노총,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등 남측의 21개 단체는 3월13일 서울 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이하 ROSI)’과 ‘독수리 훈련(Foal Eagle)' 중단을 촉구했다. 3월6일 미국과 정부는 '한미전시증원연습(ROSI)'과 '독수리연습'을 연계해 사상최대 규모로 훈련을 벌인다는 발표했다. 현재 북미, 남북관계가 급속히 화해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정부와 미국은 정반대 전쟁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셈이다.

두현진기자 du0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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