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비정규직 권리찾기 희망수첩’ 나와

비정규노동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수첩이 제작돼 나왔다. 자신의 법적 권리와 비정규법(기간제법, 파견법)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자 민주노총 비정규실에서 기획 제작된 <비정규직 권리찾기 희망수첩>은 8.5×12.7cm의 크기로 총 164쪽의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계약 △임금 △노동시간 △해고 △비정규직 △최저임금 △임금채권 △여성노동자 △산재보상 △고용보험 △노동조합 등의 항목별로 수당계산에서부터, 부도 회사에서 임금 찾기, 알고 써먹는 고용보험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해설로 채워져 있다.
이외에도 △필수노동서식으로 진정서, 해고구제신청서, 요양신청서 등의 양식도 담겨 있으며 민주노총 가맹조직 주소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전철노선도까지 소개돼있다. 또 내년 6월까지의 간이용 일정별 점검 달력도 수록돼 있다. 수첩에 대한 문의는 민주노총 비정규실(홍순광 비정규담당, 2670-9153, 017-406-8191) 강상철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