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소식마당 > 헤드라인 431221 2011-07-08 19:49:11 인천본부 P7070055.JPG (209.9 KB), Download : 7 P7070041.JPG (205.6 KB), Download : 5 국정원 무차별 압수수색 규탄-국가보안법 폐지하라! 국정원 무차별 압수수색 규탄-국가보안법 폐지하라!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국가보안법이 이명박 정부 하에서 다시 살아나 무고한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7월4일국정원 연행∙압수수색 피해자모임, 민주노총인천본부 등은 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일 벌어진 국정원의 연행과 가택압수색에 대해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사건은 민주노총 간부와 시민들의 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꼬투리를 잡아 조작사건을 기획하는 것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남북 평화와 교류협력의 분위기가 파탄나고 양심적인 인사들과 합법단체의 활동에 대해 공안탄압이 몰아치고 있다"고 규탄했다. 연행자 부인 A씨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렇게 가족이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며 당시의 공포를 전했다. 이어 "사업실패로 힘들게 살아오다 이제 제기의 기반을 잡았는데 다시 생활이 파탄나게 되었다"며, "끝까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인천지부 조직국장 이모씨는 납득한 만한 설명 없이 영장을 가지고 마구잡이 식으로 가택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이광철 변호사는 "수사의 범위가 통일운동, 노동운동 그리고 진보정당 까지 포함해 겨냥하고 있다"며 "좀 더 긴장하고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대처해 파장을 줄이고 나아가 국가보안법 폐지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대전시 생활임금제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제주4.3평화기행2024➀] “사람과 사람만이 제주4.3의 아픔과 슬픔을 오롯이 품을 수 있다” 화섬식품노조 ‘중처법 현실 규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저감 제도 개선 요구’ 중대재해 없는 부산/울산/경남을 만들자! 합동 기자회견 진행 극한 의정대립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 말라! 의료연대본부 진짜 의료개혁 촉구 “억압과 차별을 넘어, 탄압을 넘어, 가자 노동해방!”
많이 본 뉴스 1 '두번의 무산 끝에' 민주노총 2024년 사업계획·예산 통과···81차 임시대의원대회 2 “장애인 시민권 확보 위해 단결 투쟁할 것” 민주노총,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연대 나서 3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및 노동절주간 선포 기자회견 4 “밀실졸속 이정식 장관 퇴진해야”… 민주노총 생명안전 촉구 결의대회 열어 5 나, 당신 곁에 서비스 노동자... 서비스노동자 노동안전 실태 사진전 개최 6 “모두가 건강한 일터를 모색하다” 일하다 아픈 여자들 북콘서트 7 ‘소박한 자유인’ 홍세화 선생 21일 영면… 향년 77세 8 [포토] 민주노총 제81차 임시대의원대회 마무리…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9 "더 넓은 청년 조직화 위해서" ··· 민주노총 가맹산하 '청년 간부'들, 우선 모였다 10 [포토] “작업중지권은 생명지킴권, 안전보장권” 민주노총 결의대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