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안에 보이지 않는 계급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자로 불리는 세상... '비'와 '정'으로 나눠지는 '비정'한 세상을 넘어 힘껏 들어올린다 정규직의 손팻말. 이명익기자▲ 1명의 죽음과 2명의 분신시도 16명의 구속과 160명의 해고,1000명 이상의 정직 그리고 7년이라는 재판기간... 그 죽음과 같던 시간을 넘어 정규직이라는 판결을 얻은 날 참을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당연함이 절실함이 되고 절실함이 절망함이 되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얻은 자랑스런 꼬리표 非정규직... 이명익기자▲ 23일 대법원이 현대차 최병승 비정규직 조합원이 낸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정에 대해 '2년이상 일한 사내하청 직원은 정규직'아라는 판결이 내려진 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서 회견을 마친 민주노총 지도부와 현대자동차 비정규지회 조합원들이 불법파견을 날려보내는 풍선을 날리고 있다.이명익 기자▲ 김소연 전 기륭전자 분회장과 현대차 비정규지회 조합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을 마치고 손을 맞잡은 뒤 환호하고 있다.이명익기자▲ 콜트와 다른 콜텍... 23일 오전 콜트지회 조합원들의 부당해고를 인정했던 대법원이 오후에는 콜텍지회 조합원들의 '해고무효 확인'소송은 파기환송시켜 같은 사장밑에서 같은 일을 하는 두 사업장에 엇갈린 판결을 내리뒤 콜텍지회 조합원들이 콜트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어두운 표정으로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최종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이명익기자▲ 콜트,콜택지회 조합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명익기자▲ 같은 사장, 같은 일, 같은 해고 하지만 다른 판결... 23일 오후 콜트와 콜텍 지회의 '해고무효 확인'판결이 서로 다르게 내려진 뒤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 참가한 조합원이 어두운 표정으로 회견에 참가하고 있다 .이명익기자▲ 콜트,콜택지회 조합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회견에 참가하고 있다.이명익기자▲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대법최종판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 참가한 금속노조 조합원이 '해고자를 공장으로'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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