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은 대한문 분향소가 철거되고 그자리에 꽃밭이 형성이 된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사람의 안전을 보호하고 키켜야할 경찰은 꽃을 더 소중히 지키고 있다. 대한문 앞 분향소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물품을 빼앗고, 단식기도를 하게 하고, 잠조차 못자도록 10분간격으로 깨우고, 통행을 방해하는 등의 폭력적으로 인권탄압을 벌이는 경찰은 지금 왜 사람이 아닌 꽃밭을 더욱 소중히 지키고 서 있는지 알고 있을까. ⓒ 변백선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