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증 받는 즉시 위원장 업무 수행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제 7기 위원장과 사무처장으로 이충재, 김성광 후보조가 정헌재, 김주업 후보조를 5,94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 공무원노조 사진

이충재, 김성광 후보조   3만 2천 169표, 정헌재, 김주업 후보조 2만 6천 226표로 투표자 6만 50명의 과반수를 넘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선자는 내일 오전 10시 당선증을 받는 즉시 위원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하게 되며 2016년 2월말까지 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 1월 16~17일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아 선거 분쟁이 일어나 선거관리위원들이 모두 사퇴해 선거관리위원장이 다시 선출되고 선거관리 위원들이 재 위촉되어 재선거 결정을 하고 이번 3월 26~27일 양일간에 걸처 치루어진 투표에서 당선자를 확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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