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백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7일 오후 대전역 동광장 철도공사 본사 앞에서 '故 조상만 조합원 추모, 비인간적 강제전출 중단 철도노동자 결의대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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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동광장 철도공사 본사 앞에 모인 2,000여 명의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3일 강제전출 통보를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철도노조 故 조상만 조합원을 추모하고 강제전출 중단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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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와 유족이 故 조상만 조합원의 죽음에 대해 철도공사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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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이 투쟁발언을 통해 "故 조상만 조합원이 원했던 강제전출 중단과 민영화 저지, 노조의 단결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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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본사 앞에 모인 2,000여 명의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철도공사는 7일 726명에 대해 강제전출 통보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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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적인 강제전보 중단을 촉구하며 함성을 지르는 철도노조 조합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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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이 투쟁발언을 통해 "강제전출에 맞서 단결하여 민주노조를 사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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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마친 후 철도노조 지도부들이 故 조상만 조합원 분향소에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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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상만 조합원 추모, 비인간적 강제전출 중단 철도노동자 결의대회'를 마친 후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철도공사 본사 입구 앞에 국화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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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본사 입구 앞에 놓인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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