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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1일 오후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 백제로 변에서 '민주노조 사수, 노동조건 개선,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진기승 열사 정신계승! 노동탄압분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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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는 진기승 열사 유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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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승 열사의 아들이 "민주노조 한다며 나선 아빠 때문에 4년 동안 온가족이 힘들었고 그래서 미웠지만, 가족을 지키겠다고 자존심을 버리고 회사에 세 번이나 무릎을 꿇으면서 비참했을 아빠의 마음 뒤늦게 알게됐고 그래서 이대로 보낼 수가 없다"며 울먹이며 편지를 낭독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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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전북버스지부 신성여객지회 조합원들이 진기승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노조 탄압 분쇄, 해고자 복직, 노동자 생존권 보장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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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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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민주노총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전주 시민들에게 치밀한 노조탄압을 벌인 신성여객의 실태와 과 전북지역 버스 사업자들의 노조탄압, 이를 수수방관한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무책적인 행동 등을 알렸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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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뒤, 민주노총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전주 시민들에게 치밀한 노조탄압을 벌인 신성여객의 실태와 과 전북지역 버스 사업자들의 노조탄압, 이를 수수방관한 전주시와 전라북도의 무책적인 행동 등을 알렸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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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행진 중 곳곳에 신성여객 한명자 회장을 찾는 수배지가 붙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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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대오가 전주시청에 도달했을 쯤 경찰을 무장한 병력으로 길을 막고 물대포 차량까지 배치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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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버스지부 신성여객지회 조합원들은 무장된 경찰에 굴하지 않고 진기승 열사 정신계승을 결의하며 힘찬 구호를 외쳤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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