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후보 김득중, 세월호 유가족 순회 서명운동, 일본 집단자위권 문제

민주노총 팟캐스트 방송 <노동과세계> 7월 12일 방송에서는 △ 7.30 재보선 평택을에 출마한 무소속 진보단일 노동자 후보 김득중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전국 순회 천만 서명운동 △ 일본 집단자위권 문제 등을 다룬다.

진보 4당(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과 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들의 양보와 협력으로 평택을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인터뷰를 통해 재보선에 출마한 이유와 필승 전략을 이야기 한다. 이 인터뷰에는 이창근 홍보팀장도 함께 했다.

평택 토박이로 9남매 중 막내인 김득중 후보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문제 등 평택지역의 해묵은 사안들을 해결할 적임자는 자신이며 진보진영이 힘을 모아 지원하고 있는만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전국 순회 가족버스에 함께 했던 민주노총 박석민 교육국장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사연을 들려준다. 박 국장은 유가족들이 생계도 팽개치고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진상규명이나 유가족 지원이 전무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박국장에 따르면 세월호 트라우마 센터에서 정신적 치유는커녕 정부 옹호하기에 급급하며 오히려 유가족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한다.

<노동과세계>는 민주노총과 국민TV가 함께 만들고 있으며 매주토요일 오전 10:30~12:00에 방송되며 팟캐스트로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진행 : 정호희 민주노총 홍보실장/ PD : 김용민 국장    

 

☞ 팟캐스트 <노동과세계> 

 국민라디오 생방송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