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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22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40일 동안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호송된 김영오 씨를 살려내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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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입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1인시위를 진행한 뒤 눈물로 호소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들은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는 현실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유가족과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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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가족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가족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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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이 청와대에 전달할 항의서한 낭독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김영오 씨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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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한 시민들도 유민 아빠 김영오 씨의 사진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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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명의 유가족들이 청와대 입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수사권, 기소권이 있는 제대로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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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교통용 CCTV가 방향을 바꿔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채증을 하고 있다. 방향을 바꿔달라고 수차례 얘기를 했지만 경찰에게는 답이 오지 않았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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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 고 오형석 군의 어머니 권미화 씨와 유경근 대변인이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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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또다시 두겹 세겹으로 둘러쌓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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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나와 유가족 앞에서 "답이 없는 기다림을 할 수 없다. 오늘 중으로 답을 달라고 했다"면서 "돌아갈 수 있도록 답을 줄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는 말도 전했다"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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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만이 유민 아빠를 살릴 수 있다"면서 "귀를 열고 우리 가족이 원하는 특별법이 어떤 것인지 들어 달라, 대통령님의 대답을 기다리겠다"며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또 다시 농성에 돌입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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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권미화 씨가 차가운 맨 바닥에 누워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들 고 오형석 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권 씨는 "유가족들은 항상 잠들기전에 이렇게 눈물 콧불을 쏙 빼고 잠이 들고 있다"며 가방속에 담긴 사진과 이름표와 배지와 학생증 등을 보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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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근 청운효자 주민센터 앞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 또 다시 노숙하고 있는 유가족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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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 답변을 기다는 농성 중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과 마찰이 벌어졌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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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 중 유가족들이 차가운 맨 바닥에 있어 한 세월호 유가족이 깔개를 갖고 들어간다고 했지만 경찰을 이를 무시했다. 한 시민이 경찰 위로 던져 안으로 보냈지만 경찰은 이를 폭력적으로 빼스려 달려들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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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까지 방해하는 경찰. 몇 차례 항의했지만 안된다는 말뿐 그 이유에 대한 답변은 없이 무시한채 취재진을 피해 다른곳으로 옮겨 다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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